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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륙철도 연결을 위한 한·러 철도협력 확대

관련국가 러시아 관련기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분야 기타
개최일자 2018-10-19 등록일자 2018-10-25
담당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철도연, 대륙철도 연결을 위한 한·러 철도협력 확대

시베리아교통대와 철도기술 협력 협약 체결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나희승, 이하 철도연)은 10월 19일 (금) 러시아 시베리아교통대학과 철도 연구개발 및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대륙철도 연결을 위한 기술개발, 고속철도 및 화물철도 기술개발 등 한·러 간 철도기술 분야 연구 협력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철도연과 시베리아교통대학의 기술협력 협약은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조성을 위한 국제협력 및 공동연구 노력으로, 러시아와의 철도기술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함이다.


철도연과 시베리아교통대학은 국제공동연구, 공동세미나 및 과학기술 정보 교환, 인력 교류, 기술교육 인턴십 등 대륙철도 연결 및 철도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철도연은 시베리아교통대학뿐만 아니라, 러시아철도연구원 등 러시아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남북 및 몽골, 중국, 러시아에서 운행할 수 있는 동북아 공동화차 기술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남북 및 대륙철도 연결 등 공동연구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향후 기술협력 국제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공동연구기획과 국제협력에 대한 상시 교류 창구를 지정하여 운영하기로 합의하였다.


시베리아교통대학은 1932년 설립된 이후 6만 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철도산업과 러시아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철도 및 교통시스템, 건설, 경제, 경영, 운송, 정보기술 및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고, 현재 한국을 비롯해 몽골, 중국, 일본 등에서 온 150여 명의 유학생이 함께 공부하고 있다.


철도연 나희승 원장은 “남북철도 및 대륙철도 연결사업은 동아시아 경제공동체 구축을 위한 시작이다”며, “러시아 등 동아시아 연구기관들과의 연구 협력을 확대하여 국가 간 철도 상호운영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기술협력을 통해 동아시아 철도공동체가 구현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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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러시아 정상회담 2018.6.22


‘양측은 한반도내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 실현은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는 공동의 이해에 입각하여, 한국-러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에 대한 관심을 확인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양측은 우호적인 여건이 확보되는 대로 「나진-하산」 철도 공동 활용 사업을 포함하는 다양한 철도 사업에서 협력할 의사를 확인하였다. 또한 양측은 시베리아 대륙횡단철도망(TSR)과 한반도 종단철도(TKR)의 연결 관련 공동연구 및 기술·인력 교류를 통한 양국의 유관기관 및 연구기관 간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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