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중 3국의 문화콘텐츠산업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공동 발전을 목표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일·중 문화콘텐츠산업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2002년부터 시작된 본 포럼은 2015년 11월 한·일·중 정상 합의에 따라 7년만에 재개,

3국의 콘텐츠 기업 교류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 사업개요

○ 추진배경

○ 기간/장소 : ’17.6.28. (수) ~ 6.30. (금) / 도쿄 빅사이트(CONTENT TOKYO 2017 연계)

○ 주최 : 한국 문체부, 중국 문화부, 일본 경제산업성

○ 참석 : 문화체육관광부, 유관기관, 산업계 대표 등 약 60명

- 유관기관 : 콘텐츠진흥원, 영화진흥위원회

- 산업계 : 장태유 PD(별에서 온 그대, 뿌리깊은 나무 등), 김정수 블루핀 대표(카카오키즈), 콘텐츠 기업 10개사

□ 프로그램

○ 3국 정부간 회의

- 3국 간 문화 콘텐츠 분야 협력 검토 (의제1 : 3국 콘텐츠 상호 유통 촉진 방안)

- 각국 대표 연설 및 공동선언문 채택

○ 세미나 (Content Tokyo)

- 세미나 연설 1 : 자국의 콘텐츠 산업 동향
* 일본 : 경제산업성 IT전략담당 심의관
* 중국 : 문화부 대외연락국 부국장
* 한국 :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정책관

- 세미나 연설 2 : 각국 산업 대표자 연설
* 일본 : Genki Kawamura 영화프로듀서(TOHO(주))
* 중국 : 짜오하이청 중국전영주식유한공사 총경리
* 한국 : 장태유 PD

- 3국 산업 대표의 패널 토론

○ 3국 민관합동 회의

- 3국 콘텐츠의 국제협력정책 및 사례 소개

* 의제2 : 3국 콘텐츠 교류 촉진을 위한 협력 방안 모색

* 의제3 : 현재 쟁점 사항을 고려하여, 3국 기업 간 국제 협력의 선진 사례 모색

- 3국 교류 사례에 대한 3국 협력 사무국의 보고

□ 주요성과

○ 3국 간 콘텐츠 유통 촉진과 민간기업 간 국제 협력 지원 약속한 공동선언문 채택

- 국제공동제작 활성화를 위한 협력

- 3국 콘텐츠 마켓 행사 상호 참가를 통한 기업 간 국제 협력 지원

- 3국의 문화콘텐츠 관련 정보를 공동으로 게재하는 웹사이트 구축

- ‘지적재산권 보호의 필요성에 대한 일반 소비자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 공동 실시

○ 한·일·중 31개 콘텐츠 기업 ‘콘텐트 도쿄’ 내 3국 공동관 구축

- ‘콘텐트 도쿄(CONTENT TOKYO) 2017’ 행사와 연계하여 3국 공동관 운영

- 3국 컴퓨터그래픽(CG), 게임, 애니메이션 관련 기업 31개사 1:1 상담 진행

○ 한·일·중 민관 합동회의, 콘텐트 도쿄 공개세미나 발표

○ 한국콘텐츠 도쿄 비즈니스센터 개관, 국내 기업의 현지 사업 밀착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