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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KOTRA-이탈리아 마랑고니(Marangoni) 패션스쿨 MOU

합의기관(국내) KOTRA 합의기관(해외) 마랑고니
관련국가 이탈리아 분야 기타
합의일자 2018-10-17 장소 이탈리아 로마시내 생레지스(St. Regis) 호텔
담당자
공태원 과장(KOTRA / 경제협력총괄팀)  
하정연 과장(KOTRA / 밀라노 무역관)  

    

KOTRA, 伊 최고 패션스쿨 마랑고니와 손잡았다!


마랑고니 학생들, 한국 직물로 의상 만들어 밀라노 전시회에서 홍보 예정
KOTRA, 마랑고니와 섬유패션 산업 협력 확대 추진키로



KOTRA(사장 권평오)가 이탈리아 최고의 패션스쿨로 알려진 마랑고니(Marangoni)와 MOU를 체결하고 섬유·패션분야에서의 협력을 다짐했다. 17일 이탈리아 로마시내 생레지스(St. Regis) 호텔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MOU 체결식에는 권평오 KOTRA사장과 파올로 메로니(Mr. Paolo Meroni) 마랑고니 밀라노의 패션분야 대표가 각각 참석, 서명했다.

 

이번 MOU는 마랑고니 학생들이 한국 직물로 의상을 제작하는 프로젝트를 담고 있다. KOTRA가 한국섬유수출입조합(이사장 민은기)의 협조를 받아 한국의 우수 직물을 학교 측에 무상으로 제공키로 했으며, 우수작을 뽑아 내년 7월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우니카(UNICA) 직물전시회의 한국관에 전시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첫 프로젝트에는 약 20명의 마랑고니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최종 5편의 우수작을 선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를 배출한 마랑고니가 한국 직물로 의상을 만든다는 사실만으로도 한국 직물에 대한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KOTRA는 기대하고 있다. KOTRA는 또 이번 MOU를 계기로 KOTRA와 마랑고니가 섬유패션을 매개로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하며, 서로에게 필요한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한편, 마랑고니는 최근 전 세계 주요 도시로 진출을 확대하는 글로벌 전략을 구사 중이다. 1935년 밀라노에서 개교한 마랑고니 패션스쿨은 2003년 런던을 시작으로 2006년 파리, 2013년 상하이에 학교를 설립하였으며, 최근에는 중국 선전(2016년), 인도 뭄바이(2017년), 미국 마이애미(2018년) 등지로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MOU 체결식에 참석한 KOTRA 권평오 사장은 “이번 MOU는 마랑고니는 물론이고 우리 섬유산업에도 도움이 되는 내용”이라고 밝히며, “이번 프로젝트가 계기가 되어 이탈리아와의 협력이 더 활발하게 전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MOU 체결식은 문재인 대통령의 로마 방문을 계기로 추진된 ‘한-이탈리아 비즈니스 협력 세미나’의 일부로 진행되었다. 현장에는 KOTRA가 별도로 추진한 ‘한-이탈리아 장인기업 상생협력 연수단’에 참가한 한국 중소기업인을 포함한 약 60여명의 양국 기업인이 참석했다.


KOTRA 권평오 사장이 이탈리아 최고의 패션스쿨로 알려진 마랑고니와 MOU를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OTRA-마랑고니(Marangoni) 패션스쿨
업무협약(MOU) 체결 개요


행사명   KOTRA-마랑고니(Marangoni) 패션스쿨 업무협약(MOU) 체결식

일시   ‘18. 10. 17 (수),  16:25 ~ 16:30

장소   이탈리아 로마시내 생레지스(St. Regis) 호텔 1층


서명자   

 KOTRA   권평오 사장
 마랑고니   파올로 메로니 (Paolo Meroni) / 마랑고니 밀라노 패션분야 대표


참석자

 한국측   성윤모 산업부장관, 韓-伊 장인기업 연수단 참가자 등 약 30명
 이탈리아측   伊 장인기업협회장, 이탈리아 기업인 등 약 30명

 

업무협약 주요내용

한국 직물을 이용한 마랑고니 학생들의 의상제작
- ‘18년 10월 ∼ ’19년 6월 기간 중 한국 직물을 이용한 의상제작
- 약 20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 5편에 대해서는 ‘19년 7월 개최되는 밀라노 우니카(Unica) 직물전시회의 한국관에 전시
- 금년의 경우 시범사업으로 추진 후 향후 지속여부는 양기관이 협의하여 결정
- 의상제작에 소요되는 직물은 한국섬유수출입조합의 협조를 받아 한국측에서 무상으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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