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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인공지능에 대한 글로벌 파트너십’ 협의체에 창립회원국으로 참여

관련국가 독일, 미국, 영국,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 프랑스
보도일자 2020-06-02 언론사
보안뉴스
담당자
김민경 사무관(과학기술정보통신부 / 다자협력담당관)  
유주연 사무관(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인공지능기반정책과)  


과기정통부,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 국제협의체
GPAI*에 창립회원국으로 참여

* GPAI(Global Partnership on AI) : 인공지능에 대한 글로벌 파트너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2019 G7 정상회의에서 창설하기로 한 ‘인공지능에 대한 글로벌 파트너십(GPAI)’ 협의체의 창립회원국으로 참여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 GPAI(Global Partnership on AI) : 이해관계자 전문가그룹 및 주제별 작업반을 통해 AI 관련 이슈 및 우수사례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국제적 AI 이니셔티브를 공유


(목적) AI가 인권, 포용성, 다양성, 혁신, 경제성장, 사회적 이익에 기반하며, UN의 지속가능한 개발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이해관계자들의 논의의 장을 제공


(참여자) 과학‧산업‧시민사회‧국제기구‧정부기관 대표 및 관련 분야 AI 전문가


(예상주제) 의료분야의 AI활용, 데이터 상호운용성, AI 투명성 및 설명가능성 등



GPAI는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관련 주제를 논의하기 위해 설립되는 국제협의체로, 프랑스와 캐나다를 중심으로 창설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영국, 독일, 일본 등 8개국이 창립회원국으로 참여의사를 밝혔으며, 프랑스와 캐나다는 6월 중 공식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국제적 인공지능(AI) 논의 선도 및 글로벌 인공지능(AI) 위상강화를 위해 지난 28일 GPAI 참여의사를 표명했으며, 프랑스와 캐나다가 승인함으로써 공식 창립회원국에 포함되었다.


현재까지 정부 간 국제기구 차원의 인공지능(AI) 관련 논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민원기 전 과기정통부 차관이 OECD 디지털경제정책위원회(CDEP) 및 인공지능 전문가그룹(AIGO) 의장을 수행하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인공지능(AI) 권고안 채택을 주도한 바 있다.

GPAI가 설립되면 OECD 인공지능(AI) 권고안의 가치에 기반하여 정부, 시민사회, 과학계, 산업계 전문가 등을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 정희권 국장은 “인공지능이 사람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실생활에 적용되기 위해서는 모든 이해관계자와 국제사회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GPAI는 각 국 전문가들이 모여 관련 쟁점별로 협력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GPAI(Global Partnership on AI) 개요


GPAI(Global Partnership on AI) 개요



o (이사회, GPAI Council) GPAI 회원국 대표 구성(장‧차관급), 연 1회 회의, 회원 가입 승인 등

o (운영위원회, Steering Committee) 5개국 정부대표(의장 3인 + GPAI 이사회 지명 2개국) + 6개 비정부 참여자, 연 3회 회의 개최, 2명 공동의장(이사회 의장, 다중이해관계자 전문가 그룹 의장)

o (다중이해관계자 전문가그룹, Multistakeholder Experts Groups) 과학·산업·시민단체·노동조합·국제기구·정부 등 100~150명 전문가로 구성, 의장은 선거로 선출, 총회(Plenary) 개최(연 1회)

o (전문센터, Centre of Expertise) 캐나다 및 프랑스 정부가 몬트리올과 파리에 설립, 다중이해관계자전문가그룹 및 작업반 회의 계획 및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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