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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내 한국형 보건의료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관련국가 우즈베키스탄
보도일자 2019-02-27 언론사
파이낸셜
담당자
해외의료사업과(보건복지부)  


우즈벡 내 한국형 보건의료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이동욱 前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

우즈벡 부총리 자문관 및 보건부 차관에 임명


지난 8일 발표된 우즈베키스탄 대통령령에 따라 이동욱 전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이 우즈베키스탄 사회담당 부총리 자문관 겸 보건부 차관으로 임명되었다.

※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보건부 차관 겸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사회 발전 담당 부총리 자문관 직에 임명」(대통령령-4169, ’19. 2. 8.)


자문관의 주요 임무는 우즈베키스탄 내에 한국형 보건의료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것으로, 이는 2017년 11월 우즈벡 대통령 방한 시에 요청받은 사항이다.


보건자문관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보건의료 분야 해외 선진사례 도입을 비롯하여, △의무건강보험 도입, △민관협력(PPP, Public Private Partnership) 활성화,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우즈베키스탄의 보건의료 개혁을 지원하게 된다.

※「보건의료시스템 개혁을 위한 해외 선진경험 도입」(대통령령-4159, ’19. 2. 5.)


이동욱 전(前)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은 오는 3월초부터 우즈베키스탄에서 업무를 개시할 예정(1년 단위 갱신)으로, 우즈베키스탄 정부 측에서 급여 및 체재비용을 포함한 일체의 비용을 지원 받는다.


이와 더불어 한국 보건복지부는 보건자문관의 활동을 지원하고 양국 간 보건의료 협력사업을 강화하기 위하여 우즈베키스탄에 보건의료 협력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해나갈 예정이다.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상영 박사 파견예정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보건자문관의 활동으로 한국의 우수한 보건의료 정책·제도를 우즈베키스탄과 공유하여, 우즈벡 보건의료 체계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우즈베키스탄에서 구축된 협력모델을 향후 한국의료에 관심이 높은 중앙아시아의 주변 국가로도 확산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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