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3일 월요일
연합뉴스
2018년도 제3차 한중 미래지향 교류사업 실시
중국 지방정부 국장급 간부 3년 만에 방한
외교부의 초청으로 2018년도 제3차 한중 미래지향 교류사업 대표단(총 6명)이 2018.12.3.(월)-12.7(금)간 한국을 방문한다.
※ 금번 대표단은 중국내 지방정부의 대외 교류를 담당하며, 중국의 공무 출국을 심사·비준하는 중국 외교부 외사관리국 국장을 단장으로 중국 지방정부(랴오닝·장쑤·산둥성) 외사판공실 국장급 간부들로 구성
외교부는 한·중 정상간 합의에 따라 1999년부터 중국 지방정부의 중견간부급 인사를 대상으로 동 방한 초청 사업을 실시해왔으며, 특히 금번 국장급 대표단의 방한은 약 3년 만에 이루어졌다.
※ 2018년 3월과 9월에 실시된 한중 미래지향 교류사업은 과장급 대상이었으며, 국장급 한중 미래지향 교류사업 대표단의 가장 최근 방한은 2015.11월
금번 한중 미래지향 교류사업 대표단은 서울에서 △외교부 차관보 예방, △외교부 주최 만찬, △창덕궁 시찰 등에 이어 △강원도지사 예방, △강릉시장 면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교류간담회, △경기도청 방문 등 한중 지방정부간 교류 관련 다양한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최근 한중 관계의 회복 추세에 발맞추어 실시되는 금번 대표단의 방한은 한중 양국 관계 활성화 및 한중 지방 정부간 교류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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