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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전기공사협회, 베트남 진출 시스템 마련

관련국가 베트남
보도일자 2018-05-09 언론사
전자신문
담당자
한국전기공사협회  

2018년 5월 9일 화요일

전자신문


한국전기공사협회장 “'뚝심 리더십'으로 회원사 전기공사업 발전 뒷받침”

대통령 민간사절단으로 베트남과 협력 가속화

한-베트남 인력 교류 및 국내기업의 베트남 진출 위한 교두보 마련

베트남 전기기술자 양성으로 국내 인력난 해소 노력


한국전기공사협회장은 전기공사공제조합과 공동 순회간담회를 개최, 20개 시·도회 회원사를 직접 만났다. 지난해 전기공사 실적은 역대 전기공사 실적 접수 가운데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올해도 175억원가량 공사 물량을 확보했다.


4차 산업혁명에서 전기의 역할이 절대적일것으로 보고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기공사협회에 신에너지사업팀을 신설하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4차 산업혁명 자문위원회도 발족했다.


전기공사협회장은 올해 초 베트남 전력청을 방문해 양국 간 전기공사부문 협력을 이끌어냈으며 지난 3월에는 문재인 대통령 베트남 국빈 방문 계기 베트남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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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기공사협회는 베트남의 발전 양상을 지켜보며, 봉사활동 및 장학금 전달 등을 통해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왔고, 전력산업분야의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왔다. 지난 1월에는 베트남 전력청을 방문해, 양 기관의 긍정적 협력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번 민간사절단으로 선정된 이유도, 베트남과의 지속적인 협력 방안 모색이 크게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류재선 회장은 민간사절단으로 방문하여, 기존의 교류를 더욱 확대하여, 한-베트남간의 인력 양성 및 교류와, 국내 전기공사 기업의 베트남 진출의 시스템 마련을 시급한 과제로 꼽고, 관련 내용을 포함한 업무협약을 베트남 국립 타이응웬 전문대학과 체결하였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한-베트남 전기시공분야 인력 인프라 구축 협력, 둘째, 국내 기능인력 부족해소 및 베트남 우수 기능인력 양성을 통한 한-베트남 윈윈 전략 마련, 셋째, 구체적 협력 방안 마련을 위한 실무자급 워킹그룹 운영이다.


협회는 우수 베트남 전기시공 인력을 현지 또는 국내에서 양성하고, 한-베트남 인력 교류를 통한 국내 시공인력 부족 해소 및  한-베트남 협력기반을 구축하며, 국내 전기공사 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촉진할 ‘협력기관’을 설립하여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협력기관이 설립되면, 현지 기능인력의 전기기공 기술교육 및 연수 등을 통해 국내 전기시공업계의 만성적 인력난 해소를 이뤄내고, 국내 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위한 전진 기지로써 각종 정보 제공 및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협회는 전기시공기술자의 경우, 해외 기술자 운영에 제한이 있는 현행법의 개정을 정부 및 국회에 지속적으로 요청해, 국내 전기공사업계의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고, 베트남과의 인적 교류가 성공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튿날인 23일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한-베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여, 베트남과 우리나라와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역할을 고민하고, 전력산업 분야의 성공적인 상생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류재선 회장은 “베트남과의 25년간의 성공적 수교가, 이번 국빈 방문을 통해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우리 협회는 양 국가 인력 교류 및 기업간 협력의 교두보 역할을 자처하며, 지원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동원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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