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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에티오피아 총리 초청 경제단체 오찬 및 비즈니스 포럼

주최기관 무역협회, 대한상의, 전경련, 중기중앙회, 중견련 주관기관 무역협회, 대한상의, 전경련, 중기중앙회, 중견련
관련국가 에티오피아 분야 무역·투자
개최일자 2019-08-27 장소 한국, 서울
담당자
정윤경 과장(한국무역협회 / 유라시아실)  


무협, 경제5단체 초청 에티오피아 총리 환영오찬 개최
에티오피아와 동반성장 및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방안 모색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27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을 공식 방문한 아비 아흐메드 에티오피아 총리를 초청해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함께 경제5단체 환영오찬을 개최했다.


아비 아흐메드 총리는 한-에티오피아 의원친선협회 회장(2012~2018년)을 역임한 대표적 친한(親韓) 인사로 지난해 총리 취임 후 개혁개방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환영오찬에는 아비 아흐메드 총리 및 정부인사들과 김영주 무역협회 회장, 김준동 대한상의 부회장, 문창섭 중기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해 경제계 인사 13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주 회장은 경제5단체를 대표한 환영사에서 “한국의 경험과 기술을 접목해 양국 경제협력을 확대한다면 에티오피아는 산업 발전의 기회를, 한국은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아프리카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맞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찬에 앞서 열린 ‘한-에티오피아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안테네흐 알레무 에티오피아 투자청 부청장이 현지 투자환경과 기회에 대해 소개했다. 현지 진출기업인 신티에스 차민호 회장과 에코스 추창호 회장 등은 에티오피아 시장 진출사례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무역협회와 함께 포럼을 주관한 한·아프리카재단 최연호 이사장은 “지난 7월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아프리카 순방의 첫 번째 국가로 에티오피아를 방문해 양국 파트너십을 재확인한 바 있다”면서 “한-에티오피아 투자보장협정, 한국기업 전용 산업단지 구축 등 최근 우리 기업들의 에티오피아 투자진출을 위한 논의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양국 경제협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역협회 조빛나 유라시아실장은 “에티오피아는 인구 1억 명이 넘는 소비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경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가 양국 경제교류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에티오피아 총리 초청 경제단체 오찬 및 비즈니스 포럼 개요


행사개요


행사명   아비 아흐메드 에티오피아 총리 초청 경제 5단체 주최 환영오찬
일 시   2019년 8월 27일 (화)  10:00 ~ 14:00
장 소   롯데호텔 서울 3층 사파이어 볼룸 (서울 중구 을지로 30)
오찬주최   경제 5단체 (무역협회, 대한상의, 전경련, 중기중앙회, 중견련)
포럼주최   한국무역협회, 한·아프리카 재단, 주한에티오피아대사관

참가자   약 130명
 ㅇ (에티오피아 측) 총리, 정부 사절단 등 20여명
 ㅇ (한국 측) 무역협회 회장, 경제단체장(또는 부회장), 에티오피아 투자·교역 기업 등 110여명


프로그램


프로그램

시   간

내    용

한-에티오피아 비즈니스 포럼

10:00 ~ 11:15

세션1. 에티오피아의 경제전망 및 투자환경
- 환영사(한·아프리카 재단 최연호 이사장)
 - 개회사(아비 아흐메드 에티오피아 총리)
 - 에티오피아 투자환경 발표
   (안테네흐 알레무 에티오피아 투자청 부청장)

11:30 ~ 12;15

세션2. 한-에티오피아 비즈니스 파트너십
 - 철강기업 진출 사례: 추창호 에코스(EKOS) 회장
 - 섬유산업 진출 사례: 차민호 신티에스(Shin TS) 회장

에티오피아 총리 초청 경제5단체 환영 오찬

12:42 ~ 12:45

환영사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

12:45 ~ 12:50

답사 (아비 아흐메드 에티오피아 총리)

12:50 ~ 12:55

VIP 포토세션

12:55 ~14:00

오찬

 


- 청와대 -


양국 과학기술, 4차 산업혁명, 무역ㆍ투자 등 긴밀히 협력

“호혜적이고 지속 가능한 동반자로 번영의 미래 열어나갈 것”


공식 방한 중인 아비 아흐메드 알리 에티오피아 총리를 위한 공식 만찬이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열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만찬사에서 "에티오피아는 한국인들에게 오래전부터 친근한 나라"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은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를 함께 지켜주었다"며 "강원도 춘천에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기념관'을 지어 에티오피아의 고마움을 기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양국은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대통령은 ‘평화는 분쟁의 부재가 아니라, 서로에 대한 이해와 신뢰’라고 말한 아비 총리의 말을 인용하며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대화하고 있는 우리에게도 큰 가르침이 되는 말"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대통령은 "개발, 과학기술, 4차 산업혁명, 무역ㆍ투자, 중소기업 등 다양한 방면에서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뜻을 함께 했다"며 "인천-아디스아바바 직항 노선으로 양 국민들 간에 교류가 확대되고 우정이 깊어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은 "양국은 호혜적이고 지속 가능한 동반자로서 새로운 번영의 미래를 함께 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한 뒤, 건배를 제의했습니다.


이어 인사말에 나선 아비 총리는 대표단의 환대에 대해 사의를 표했습니다. 또한 아비 총리는 "양국의 공통의 역사를 바탕으로 오늘 정상회담의 성과를 토대로 양국의 외교적 유대와 파트너십이 더욱 강화되고 격상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아비 총리는 "에티오피아는 포용적인 경제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비즈니스가 에티오피아에 진출했을 때 우호적인 환경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비 총리은 "에티오피아와 한국이 함께 번영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기를 바라며, 함께 미래로 향해 나아가자"고 말한 뒤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라며 건배 제의를 했습니다.


아비 에티오피아 총리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우리나라를 공식방한 중이며, 오늘 오후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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