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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주최기관 주관기관 KOTRA
관련국가 베트남 분야 무역·투자
개최일자 2017-11-10 장소 베트남 하노이
담당자
경제협력사업팀(KOTRA)  

  

KOTRA는 한-베트남 수교 25주년 및 APEC 정상회의 개최와 연계해 10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5년간 획기적으로 발전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양국간 경제교류를 가속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행사는 △ 1:1 비스니스 상담회 △ 한-베 경제협력 세미나 △ 한-베트남 M&A 세미나 △ 베트남 CSR 홍보부스 △ 해외기술로드쇼 △ 이동 IP Desk 등으로 구성돼 양국 간 경제교류를 활성화하고 우리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비즈니스 파트너십 상담장


먼저 ‘1:1 상담회’에는 양국 경제협력 의제를 바탕으로 선정된 ICT, 전기·전자, 기계, 건설·기자재, 화학제품, 의료·바이오, 소비재 등 현지 진출 유망분야의 국내 중소·중견기업 49개사가 참여했다. 베트남 측에서는 현지 1위 제약회사인 비나팜(VINAPHARM), 국방부 산하 유무선 통신 1위 기업인 비에텔(Viettel), 토요타(Toyota) 베트남법인, 히타히(Hitachi) 아시아 등 177개사가 참석해 국내기업과 열띤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베트남에 기진출한 한국 소재·부품 기업과 역시 베트남에 기진출한 글로벌 제조업체 간 매칭을 통한 판로 확대를 추진하는 ‘신흥국형 GP(Global Partnership)’ 행사가 개최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행사에는 토요타(Toyota), 다이킨(Daikin)등 글로벌 제조업체의 베트남 법인 8개사가 국내 소재·부품사 베트남 법인 20개사와 열띤 상담을 펼쳤다. 


‘한-베트남 경제협력 오찬세미나’에서는 국내기업과 베트남 정부부처, 기관 및 주요 바이어 등 80여명이 함께 양국 경제발전을 위한 협력방안 및 한-베트남 FTA 활용전략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ASEAN 최대 투자 대상국인 베트남에 투자진출을 희망하는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한-베트남 M&A 세미나’가 개최돼 베트남 국영기업 민영화 계획, 베트남 M&A 유망분야 및 성공사례 등에 관한 정보를 교환했다. 이 세미나에는 국내 M&A펀드 운용사 및 크로스보더 M&A 전문 자문사 등 총 7개사가 참여해 베트남 정부 및 국가자본투자공사, 베트남 자문사 등 80여명과 네트워킹 열기가 뜨거웠다. 


한국의 ‘베트남 CSR 홍보부스’가 설치돼 행사에 참가한 양국 기업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GV-에너지社는 자사의 태양광 및 풍력 발전기, 조명등, 학생용 학용품 등을 현지 초등학교 2곳에 기증하고, 직접 설치 및 사용법까지 교육하며 에너지 수급률이 낮은 현지 교육시설에 희망의 불빛을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함께 주관한 ‘해외기술로드쇼’에서는 국내 국토교통 R&D 및 신기술 인증기업 10개사가 참여하여 현지진출 및 기술협력을 위한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상담장 내에 현지 진출한 국내 기업들의 특허, 상표 및 상품디자인 등 지식재산권 관련 애로사항 상담창구인 ‘이동식 IP-데스크’가 운영되어, 현장을 방문한 기업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재홍 KOTRA 사장은 “한국에게 베트남은 ASEAN 최대 투자 대상국이며, 베트남에게 한국은 누적 투자액 558억 달러에 이르는 외국인투자 1위국이다”라며, “이러한 양국 간 경제협력은 2015년 한-베트남 FTA 발효를 계기로 한층 긴밀해지고 있으며, 올해 양국 수교 25주년을 맞아 양국 경제협력이 더욱 공고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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