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제목

한-몽골 1:1 비즈니스 상담회

주최기관 주관기관 KOTRA
관련국가 몽골 분야 무역·투자
개최일자 2016-07-18 장소 몽골 울란바타르
담당자
정연수 과장(KOTRA / 경제외교사업팀) T: 02-3460-7652  E: ysjeong@kotra.or.kr



한-몽골 1:1 비즈니스 상담회


- 우리기업 54개사, 몽골 바이어 190 개사 참가 -




1.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7.18. (월) 개최된 1:1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우리기업 54개사, 바이어 190개사가 참석하여 총 351건 상담

 

ㅇ몽골 바이어는 제약사, 주요 소비재 유통기업, 에너지기업 등 구매력 있는 몽골기업 190사가 참가함.


- 특히, 전통축제인 나담과 겹친 긴 연휴로 인해 상담회를 미리 알지 못했던 현지 기업들이 당일날 상담회장에 몰려와 성황을 이루었음. (약 70여개 사가 당일 현장 등록)


* 제약사 : 모노스 파마(Monos Pharma, 점유율 30%), 몽골 엠임펙스(Mongol Emimpex, 점유율 30%)


* 소비재 유통 : 엠에스디(MSD: P&G, Johns&Johns 등 유력 생활용품 수입상), 아퍼(APU, 최대 음료업체)


* 에너지 : 클린에너지(Clean Energy, 신재생에너지 민간발전기업),  몬니스 그룹(Monnis Group)/에이팀(Ateam) (주요 광산 기자재 납품기업 )


ㅇ 우리기업 54개사중 51개사가 중소‧중견기업(전체중 94%)이며, 소비재‧유통, 기계‧장비, 의료‧바이오, IT·정보보안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참여

  

- 이중에는 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 기업 8개사, 3년간 수출실적이 없는 내수기업 9개사(17%)가 참여

 

* 신청기업 : 총 54개사 (대기업 2, 병원 1, 중소중견 51) 


- 수도권 60%, 지방 41%(22개사) / 창조센터 8개사



2. 주요 성과사례


가. 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으로 성장, 1:1 상담회를 통해 첫 수출기반 마련


에코팩키징연구소는 올해 전남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입주한 기업으로 시제품 제작 및 마케팅 홍보 지원을 받아 친환경 패키징을 개발한 스타트업으로 미국․멕시코 경제사절단에 참가하여 수출에 성공한 마린테크노의 사례를 보고 관심을 갖던 차에 혁신센터의 소개로 몽골 경제사절단에 참가함.


ㅇ 동 사는 이번 상담회에서 처음 만난 6개 업체와 상담을 실시하였고, 그 중 2개 업체가 현장에서 거래관계를 제안하여, 연간 총 10만불 규모의 수출 MOU를 체결하여 해외 첫 수출 추진 계기를 마련함


ㅇ 권기현 연구소장은 “처음 만난 바이어와 수출이 이루어져 가슴이 벅찼다”며, “1:1 상담회가 검증된 바이어를 주선해주고, 동 사가 사절단의 일원으로 신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기 때문”이라며, “언제든 또 계속해서 참여하고 싶다”고 말함


나.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키운 기술력을 바탕으로 몽골 천연 원료과 한국 기술력을 결합하여 몽골 및 제3국 화장품 시장 공동진출


뷰티콜라겐은 콜라겐기능성 화장품을 제조·유통하는 중소기업으로, 제품 고급화를 위해 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의 패키징 개발지원을 받았으며, 몽골 시장진출 확대를 위해 몽골 경제사절단 1:1 상담회에 참가함. 


ㅇ 동 사는 기존 소규모 거래를 해오던 바이어사(BOJSS Cosmetics)를 정상 경제사절단 1:1 상담회에 초청하여, 정상 경제사절단이 주는 신뢰를 바탕으로 기존 거래의 두 배가 넘는 연 100만불 규모의 수출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둠


ㅇ 금번 MOU 체결을 통해 뷰티콜라겐과 바이어사(BOJSS Cosmetics)는 기존 완제품 거래에서 벗어나 러시아, 중앙아 시장 진출을 위해 원료 수출, 기술협력 및 현지생산에 이르기까지 밸류 체인 전분야에서 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됨



다. 정부 경제사절단 브랜드를 활용, 몽골 대규모 도시개발시장 진출


대보페인트는 아파트용 페인트 등 건축내외장마감 솔루션 기업으로, ‘08년부터 몽골진출을 시작하였으며, 몽골의 도시개발 사업이 활발히 추진됨에 따라 시장수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몽골 건설시장 진출 확대를 모색하던 중 1:1 상담회에 참가함


ㅇ 이번 상담회 참여를 통해 기존파트너인 D사와 추가 납품을 추진하며 거래규모를 확대하였고, 이 외에도 상담을 했던 S사, R사와 건축 외장마감재, 보도블럭용 도료 등 구체적인 판매 규모를 협의하며 몽골내 대보페인트의 브랜드 구축 및 50만불 규모의 수출이 유력하게 됨


ㅇ 동 사 김원규 이사는 “소비재와는 달리 중간재의 경우에는, 일반상담회에서 구매력 있는 바이어를 만나는 것도 어렵고 계약까지는 더욱 어려운 일인데, 정상 경제사절단의 1:1상담회에서는 10개사 이상의 진성 바이어와 상담을 하고, 일부 바이어와는 계약추진을 위해 익일까지 심층 상담을 하기로 했다”며 이 자체로도 큰 성과라고 함


지오씨엔아이는 GIS, 위성영상 등 공간정보기술을 활용한 솔루션 개발 업체로 KOICA 무상원조사업을 통해 몽골 울란바타르 시의 토지정보통합관리시스템 구축에 참여한 바 있으며, 울란바타르 시의 2단계 사업 및 몽골 국토부 유관기관의 위성영상 지도제작 프로젝트 참여를 위해 노력하던 중 몽골 경제사절단에 참가함


ㅇ 이번에 경제사절단으로 몽골에 방문하여 울란바토르 시, 몽골 국토부 산하 토지 관계 지리정보 지도제작국 등과 지리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참여를 심도 있게 협의하는 기회를 가짐


ㅇ 몽골측은 미국, 프랑스, 일본 등 관련기업에도 프로젝트 참여를 제안하고 있는 경쟁상황에서, 이번에 경제사절단 참여로 주선된 비즈니스 기회 덕분에 정부기관과 협력이 원활히 진행되고 더 나아가 한국 위성영상기술 수출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함


라. ASEM 공식 위조방지태그, 몽골 1:1 상담회 계기로 현지시장까지 진출


나노브릭은 나노기술에 기반한 위조방지 솔루션 제공하는 중소기업으로, 위조방지 솔루션인 엠테그(M-Tag)을 상용화하였고, 금번 ASEM 회의에서 공식안전인증라벨로 채택되어 모든 식음료 등에 부착하는 엠테그를  납품한 실적이 있음 

 

ㅇ 동 사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취약한 유기농 제품, 식음료의 위변조 방지 및 소비자 안전성 확대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몽골 경제사절단에 참가하였고, 상담회에서 모샤 에코(MOSHEA Eco)*와 위조방지태그의 몽골 현지시장 진출 협력을 위한 MOU 체결함


* 몽고안전보건환경협회(MOSHEA: Mongolian Safety, Health and Environment Association)에 소속된 기업


ㅇ 동 사 주재현 대표이사는 이번에 ASEM 계기에 때맞춰 개최된 1:1 상담회 참여를 통해 확대되고 있는 몽골 유기농 제품 등 고급 소비재 위조방지시장 진출의 기반을 다진데 참가 의의를 평가.


마. 창조경제혁신센터, 1:1 상담회를 통해 몽골 단열재 시장 개척
 
헤이노스카이코리아(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단열재 개발 업체로 몽골 대통령의 방한 당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하였으며, 몽골은 날씨가 매우 추워 단열재 수요가 있으며, 헤이노스카이코리아의 준단열스트로폼에 많은 관심을 표명. 금번 몽골 경제사절단 계획이 발표되자 주한몽골대사관에서 헤이노스카이코리아에 직접 연락하여 참가를 권유하고, 경기혁신센터도 적극 지원을 하여 참가하게 됨.


ㅇ 금번에 당장 계약성과는 없었으나, 다수의 유력한 바이어를 만나 후속 계약협의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한 성과.


ㅇ 특히 지난 6월 프랑스 경제사절단 상담회에 참가하여 만난 이탈리아 바이어와 지금까지 연락하고 있으며 7월 초 유럽 진출 협력 MOU를 체결하게 되어 경제사절단 상담회의 위력을 실감하였고 금번 몽골에도 성과를 기대를 하고 있음.  



3. 금번 몽골 1:1 비즈니스 상담회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음


1) 몽골은 유라시아 거점지역으로 높은 협력 잠재력이 있으나 양국간 협력 네트워크가 제대로 구축되지 않은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 1:1 상담회를 통해 양국 기업간 비즈니스 네트워크가 크게 확대된 것으로 평가됨.


2) 몽골은 중국, 러시아에 교역이 집중되어 있으나 ‘제3의 이웃정책’을 통해 의존도를 낮추고 교역선을 확대하려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한-몽 EPA 공동연구를 개시키로 하고 정상방문과 연계한 대규모 사절단을 파견함으로써 우리기업의 비즈니스 기회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됨.


3) 몽골에서는 지역균형발전 등 도시개발과 연계하여 대규모 프로젝트가 발주되고 있어 우리기업들은 몽골시장 진출이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기업 단독으로는 진출이 어려워 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


ㅇ 이번 정상방문과 경제사절단 활동은 몽골 총선후 새로운 내각이 출범하는 시기에 이루어져, 기업인들은 몽골 정부의 지원을 활성화할수 있는 적절한 시기에 방문이 이루어진 것으로 평가.


4. 한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금번 상담회와는 별도로 ‘한-몽 의료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고, 한국측 16개, 몽골측 26개의 의료기관 및 환자 유치업체(여행사 포함)가 참가하여 총 140건의 상담을 통해 몽골 중증환자 및 건강검진 등 환자유치 기반을 마련하였음

 

댓글 운영정책
  • 댓글입력
댓글목록 0개
  • 댓글이 없습니다.
국별수출입, 통계조회 수출입무역통계 관세율조회 세계HS정보시스템 해외직접투자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