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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프라 확충에도 한-베트남 매직

관련국가 베트남 분야 정보통신, 무역·투자, 건설·플랜트, 자원·에너지
담당자
하노이 무역관(KOTRA)  
등록일자 2018-07-03


VIP 방문성과 및 의의


양국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과 상생번영을 위한 청사진 제시
- 정상회담 연례화 합의, 상생번영 위한 실질협력 증진, 양국 민간 우호증진, 역내 평화 및 안정 증진 등을 포함한 「한-베트남 미래지향 공동 선언」 채택
- 급변하는 경제·사회·환경 변화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협력 관계 강화
* 4차 산업혁명 공동대응 MOU, 기후변화 기술협력 MOU 체결 등


양국 간 교역규모 확대를 위한 실질적 교두보 마련
- 양국 정상 간에 합의된 ’20년 교역 1000억 불 달성 위한 액션플랜 채택
- 양국 간 경제협력 관계 강화 및 협력 부문 다각화를 위한 기반 조성
* 소재부품산업, 자동차산업, 섬유·신발산업, 전력산업 등의 산업 부문은 물론, 무역구제분야, 에너지안전과 관련한 MOU 체결


한-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의 성공적 개최로 양국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 관계 도모
- 한국 기업 64개사, 바이어 209개사 간 파트너링을 통해 367건의 상담, 9건의 MOU/MOA, 2건의 계약 체결 성사(총 790만 3천 불 달성)
- 이 외에 태양광, 도로 및 교량 설계 엔지니어링 등 4건의 프로젝트 수주 성공(총 185억 불 규모)


순방 이후 달라진 베트남 제도 및 비즈니스 환경 변화


한국의 국가 이미지 개선과 기업·제품 인지도 제고에 기여
- VIP 국빈 방문 기간 중 이루어진 연계 행사와 양국 간 협력 합의 내용 등에 대한 대대적 보도가 한국 및 한국 제품의 인지도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


양국 간 전자정부 구축 협력 구체화
- VIP 국빈방문 기간 중 이뤄진 양국 간 전자정부 협력 합의가 한-베 전자정부 협력 포럼 개최(하노이 ’18.3.30, 서울 ’18.5.23), 양국 간 전자정부 협력 사절단 파견 및 고위급 회담, 전자정부 협력 양해각서 체결 등을 통해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
- 특히 베트남 전자정부 사업 참여 후보기업이 현지 민간 통신기업 3사(VNPT, Viettel, FPT)가 한국 전자정부 참여 경험이 있는 한국 기업들과의 관계 구축을 희망하고 있어 한국이 보유한 선진 정보기술과 개발 경험을 수출·전수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전망


민관합작투자사업(PPP) 관련 시행령(Decree 63/2018/ND-CP) 공포 정상 순방의 직접적 효과는 아니지만, 순방이후 베트남 프로젝트 수주 관련 실적 및 환경 변화 및 실적을 기재

- BOT 프로젝트에의 외국인 투자자 유치 확대가 목표로, △투자가 자기자본 비율 확대, △투자자 자기자본에 포함되지 않는 국가자본 범위 명확화, △PPP 프로젝트 회사 설립 전 투자등록증 발급 조건 삭제, △PPP 장려분야 확대, △프로젝트 양도조건 변경, △타당성 조사에 대한 규정 명확화 등이 골자
- 이 밖에도 베트남 정부는 ’19년 11월 법안 상정, ’20년 국회 통과를 목표로 ‘PPP 투자법’ 제정을 준비 중

 

H사, 약 48억 원 규모의 롱탄국제공항 여객터미널 기본계획 용역계약 수주
- 당사는 ’17년 8월 롱탄국제공항 여객터미널 국제현상설계 공모에서 1위에 선정된 후 ’18년 6월 기본계획 용역 계약을 체결
- 동 건은 기본설계 수주로, 향후 발주 예정인 실시 설계에서도 수주 가능성이 높음.



롱탄국제공항 건설 프로젝트 개요


 - 발주처 : 베트남공항공사(Airports Corporation of Vietnam)
- 현장위치 : 베트남 동나이(Dong Nai)성 
 - 규모 : 160.3억 달러 상당
 - 재원 : 국가예산, 사회자본, 베트남공항공사
 - 내용
 · 1단계 : 활주로, 터미널, 부대시설 건설 및 2025년까지 연간 여객 2,500만명, 화물 120만톤 수용 목표
 · 2단계 : 2030년까지 연간 여객 5,000만명, 화물 100만톤 수용 목표
· 3단계 : 2035년까지 연간 여객 10,000만명, 화물 500만톤 수용 목표


 

베트남 정부 및 현지 바이어의 한국 인지도


베트남 산업무역부   한-베 양국 간 경제 협력 확대·다변화 기대
- VIP의 베트남 방문에 따른 국가 이미지 개선이 한국 제품에 대한 신뢰도 제고와 양국 기업 간 비즈니스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
- 딩 띠엔 중(Dinh Tien Dung) 산업무역부 장관은 “기술력·재정력·관리 경험 등을 갖춘 한국 기업이 대베트남 직·간접투자는 물론, 현재 베트남에서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국영기업 민영화에 전략적 투자자로 적극 참여함으로써 자국 경제구조개혁에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언급


현지 바이어 H사
- 한국 VIP 방문 및 양국 정상 간에 이루어진 협력 강화 합의가 양국 간 교역 확대와 한국 제품의 현지 시장 진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 다만, 베트남의 대한국 무역 적자가 급속 확대되고 있어 양국 경제의 균형 발전을 위한 추가 노력의 필요성을 언급


현지 바이어 A사
- 한국 제품이 일본, 유럽, 중국, 대만 등 경쟁국가 제품 대비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가격 경쟁력 제고가 필요함을 역설
- 양국 관계 강화와 공동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베트남의 사회·경제 제도 및 법규 개선과 관련한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협력을 제안

- 아울러 베트남 기업의 대한국 투자와 무역을 안내·지원하는 역할의 창구 마련을 요청함.


향후 전망


한-베 고위급 회담 지속
- 정상회담 연례화 및 정부 간 합의 내용의 점검 및 이행을 위한 회담이 지속적으로 개최될 것으로 예상
- 외교 관례상 다음 정상회담은 베트남 정상의 방한으로 진행될 가능성 다대


우호적인 비즈니스 환경 유지될 가능성 높으나 위험요소들도 존재
- 한국의 對베트남 교역 및 투자 확대 예상되나 중간재의 교역, 3국 수출을 위한 생산기지 성격의 투자가 높아 세계경제 변화에 영향을 많이 받음
- 베트남의 수출의 20% 이상을 삼성이 차지하고 있어, 삼성 제품의 세계 판매랑 변화가 한?베 교역 및 투자에 영향
- 사건사고(기업, 교민, 한?베 가정)로 인한 베트남의 국민정서 변화는 항상 예의 주시 필요




[첨부자료] 양국 정상 회담 후 체결된 MOU와 협약


정부 간 MOU 체결 (7건)
- 한-베트남 교역 1천억 불 달성 액션플랜 MOU(산업부-베 산업무역부)
- 한-베트남 소재부품산업 협력 MOU(산업부-베 산업무역부)
- 무역구제분야 협력 확대 MOU(산업부-베 산업무역부)
- 자동차산업협력 MOU(산업부-베 산업무역부)
- 섬유·신발산업협력 MOU(산업부-베 산업무역부)
- 전력산업협력 MOU(산업부-베 산업무역부)
- 에너지안전협력 MOU(산업부-베 산업무역부)


민간 MOU 체결 (13건)
- 현대차 베트남 승용 JV공장 증설 MOU(현대차-베 탄꽁사, 닌빙성)
- 베트남 TASK 센터 조성 MOU(KIAT-베 산업무역부)
- 삼성전자-베트남컨설턴트 양성협력 MOU(삼성전자-베 산업무역부)
- LG 트랙개설 MOU(LG전자-베 하이퐁대학)
- 인턴쉽 프로그램 MOU(LG전자-베 하이퐁대학)
- 한-베 기계산업 협력 MOU(기진회-베 기계산업협회)
- 전력사업 협력 MOU(한국전력-베 전력공사)
- 발전정비기술 협력 MOU(한전KPS-베 EVNEPS)
- 전기기능인력 양성교류협력 MOU(전기공사협회-베 타이응우엔 대학)
- 해상풍력 및 ESS 실증단지 협력 MOU(두중,남동발전-베 전력공사)
- 풍력 프로젝트 협력 MOU(두중-베 CC1)
- 에너지효율 투자사업 MOU(에공단-베 산업무역부)
- 재생에너지 협력 MOU(신지생협회-베 에너지협회)


 

- KOTRA 하노이 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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