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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르크메니스탄 경제공동위 수석대표 간 화상회의

관련국가 투르크메니스탄 개최일자 2020-06-24
분야 보건·의료,정보통신 분류 기타


성윤모 장관, 화상회의 통해 우리기업의 투르크멘 수주 지원
한·투르크메니스탄 경제공동위 수석대표 간 화상회의 개최
우리기업 플랜트 수주지원 및 의료/섬유/ICT 분야 양국 협력증진 논의

- 산업통상자원부 신북방통상총괄과 이은효 사무관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6.24(수) 투르크메니스탄 무랏겔디 메레도프 석유가스부총리와 양국 경제공동위 수석대표*간 화상회의를 개최하였다.


 한국측 화상회의장. 중앙에 투르크메니스탄 화상화면 배치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등 한국측이 화상화면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


코로나-19로 인적이동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양국의 공식협력채널인 ‘한-투 경제공동위’의 수석대표 간에 양국의 경제협력 증진 방안과 함께 우리 기업의 투루크메니스탄(이하 ‘투르크멘’) 수주 활동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한-투르크멘 경제공동위 수석대표 화상 회의 개요


(일시․장소) 6. 24(수) 14:00 (서울시간) 서울청사 회의실
(참석자) (韓)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투) 무랏겔디 메레도프 석유가스 부총리
(논의분야) 에너지플랜트, 국토교통, 섬유, 조선, ICT, 철도, 보건의료, 개발협력 등




※ 투르크멘 : 중앙아시아 가스강국(천연가스 매장량 : 19.5조m3, 세계 4위)으로 新북방정책의 핵심국가이며, 에너지플랜트.건설 분야에서 우리기업 진출 활발 (총수주액 : 누계100억불)


먼저 양측은 지난 3월 우리기업과 투르크멘 교통청 사이에 체결한 ‘버스 (400대) 공급계약*을 양국 경제 협력의 구체적인 성과로 평가하고, 향후 투르크멘의 교통 인프라 개선 사업 추진에 지속 협력하기로 하였다

* 현대종합상사 현대 버스 400대 투르크멘 수출 계약(약 6천만불) 체결 (‘20.3월)


이어 양측은 코로나19의 부정적 영향의 최소화를 위해선 양국간 무역, 투자를 유지하며, 경제교류를 확대하는 것이 긴요하다는 입장을 같이하며
섬유 등 전통제조 분야 뿐만 아니라 플랜트 ․ 국토 ․ 보건의료 분야에서 현재 진행중인 협력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어야 함을 확인하고, 조선, ICT ․ 철도 분야에서 신규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가기로 하였다.


특히, 성윤모 장관은 현재 계약 협상 단계에서 코로나-19 등으로 지연되고 있는 주요 프로젝트*는 조속하게 계약을 체결하고, 해수담수화 플랜트 등 신규 발주 프로젝트도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투르크멘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강조하였다

* 우리기업과 투르크멘 정부기관간 계약 협의중 프로젝트 : 키얀리 플랜트 생산물 판매권(年2.3억불), 키얀리 플랜트 O&M(3억불), 토지정보화 인프라 구축사업(835만불)


아울러, 양국 경협 사업들의 차질없는 진행과 투르크멘 진출 우리기업의 안정적인 사업 활동을 위해 향후 우리 기업인의 출입국 등에 있어 투르크멘 정부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 투르크멘 출입국 조치 상황 : 7.20일 까지 자국민, 외국인 모두 출입국 제한


메레도프 부총리는 산업발전 경험과 기술을 보유한 한국을 투르크멘의 좋은 사회경제발전* 파트너로 생각하며,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과 한국기업의 애로 해결을 위한 공동 노력 필요성에 공감하였다

* 투르크멘은 ‘2011~2030 사회·경제 발전 프로그램’에 따라 ①고부가가치 가스화학 산업 발전 ② 섬유, 전자 산업 육성 등 산업 다변화 ③ 가스수출 다변화 추진 중


코로나-19 상황에서 한국과 투르크멘 간 최초의 고위급 화상회의로 열린 금번 회의를 통해, 양측은 기업의 애로 해결을 도모하고 호혜적인 협력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한 것으로 평가하며,


양국간 상생의 경제협력을 확대하고 실질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올해 하반기 ‘제8차 한-투르크멘 경제공동위’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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