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에 설립된 아시아종묘는 30년 가까이 국내 종자산업을 이끌어왔다. 그 결과 ‘새싹채소 바람을 일으킨 주인공’, ‘종자업계 최초 장영실상 수상’ 등 화려한 수식어를 거느리고 있다. 그동안 아낌없이 R&D에 투자한 덕분에 매운 맛이 거의 없는 ‘미인풋고추’, 샐러드에 적합한 ‘꼬꼬마양배추’, 일본 품종을 대체할 수 있는 미니 단호박 ‘미니강1호’ 등 다양한 신품종들이 탄생했다.
아시아종묘의 신품종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돌풍을 일으켰다. 녹황색 채소 위주였던 미국, 유럽, 일본의 샐러드 채소에 ‘코리안 레드’, ‘코리안 퍼플’이라는 빨간색, 보라색 어린잎 채소 시리즈를 선보여 식탁의 색감을 더욱 풍부하게 꾸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