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엠이는 인도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통해 인도 L사와 290만 달러 수출계약을, S사와는 349만 5,000달러 상당의 수출 MOU를 체결했다. L사가 구매하기로 한 제품은 방수방진이 가능한 충방 전기로 2019년 말 첫 선적을 마쳤다.
인도는 대도시에서도 하루 몇 차례씩 전기가 끊길 만큼 전기 공급 여건이 안 좋고, 한편으로는 광산이 많아 광구 안에 반드시 인버터나 에너지 저장장치를 비치해 전력차단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 전기 공급이 안 되면 인부들 목숨이 위험 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광구 안은 습도가 높고 분진이 많아 방수방진 기능을 탑재한 충방 전기가 필요해 마침 이 기술을 보유하고 있던 비엠이와 손을 잡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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