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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사례명

동남아로 간 제주의 청정 탄산수 담은 화장품

기업명 트라움컴퍼니
관련국가 미얀마,태국 게시일자 2019-12-29


 트라움컴퍼니 대표



(대표: 최진형)(품목: 화장품)(주소: 안산시 단원구 지곡로 35 301-1호)(전화번호: 031-509-0043)





인포그래픽. 미얀마 바이어와 2019년 9월 MOU 체결. 태국, 거래 개시 에정 기업 2개사


큰따옴표

온가족이 쓸 수 있는 안전한 성분으로 세계 시장 진출


트라움컴퍼니는 화장품 제조사에 근무하던 세 사람이 모여 2014년 창업한 화장품 회사로 ‘디아랑쉬’라는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를 런칭하여 판매하고 있다. 디아랑쉬는 세계 3대 온천수로 인정받는 제주 산방산 탄산온천을 전 제품에 담았다. PH 4.5~5.5의 약산성 수질로 피부 보습, 피부노화 억제, 탄력 유지와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다.




디아랑쉬는 기초제품 라인만 만들고 있습니다. 안전한 성분으로 아이와 어른 할 것 없이 온 가족이 함께 쓸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것이 장점입니다. 소비자의 반응을 보며 조금씩 신제품을 늘리고 있던 중에 우연한 기회로 수출하게 되었습니다.




그간 수출상담회 등에 참여하면서 중국 시장을 엿보고 있었지만 위생 허가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좀처럼 성사되지 않았다. 그러다 2018년 12월, 알음알음으로 중국 바이어를 소개 받았고 위생 허가까지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트라움컴퍼니는 기다렸던 거래가 눈앞에 다가오자 수출을 위한 제품 리뉴얼과 신제품을 추가하는 작업에 매진했다. 그리고 드디어 2019년 7월 중국 바이어에게 20만 달러 수주를 받고 납품까지 무사히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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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바이어와 비즈니스 파트너십 통해 MOU





2018년 경기도와 KOTRA가 주관한 경기도 아세안 시장개척단을 통해 미얀마로 가서, 일대일 미팅을 통해 현지 바이어와 연결되었습니다. 계속 소통을 해오다가 한국에도 한 번 방문했고요. 마침 2019년 9월에 미얀마 비즈니스 파트너십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고 신청을 했는데, 바이어도 참여한다고 해서 그 자리에서 계약을 맺었습니다.




미얀마 바이어와 1년여 동안 거래에 대한 협의만 진행하다가, 비즈니스 파트너십이 열리는 자리에서 연간 5만 달러 규모의 MOU를 맺었다.




총판 계약을 맺고 난 후, 거래를 진행하기 위해 바로 미얀마 식약청 인증 절차를 추진했고 2020년 1월에 인증받을 예정입니다. 미얀마 바이어는 현지에서 한국의 올리브영 같은 매장을 운영하는 기업이라 미얀마 내에 여러 개의 매장이 퍼져 있습니다. 매장 수가 계속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에 미얀마 시장은 앞으로 원활하게 영역을 확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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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 이어 태국 바이어와도 곧 거래 열릴 계획


미얀마에 이어 방문했던 태국 비즈니스 파트너십에서는 신규 바이어를 여럿 소개 받았다. 현장에서 즉각적인 성과를 얻지 못했지만, 현재까지 꾸준히 연락을 주고 받으면서 향후 거래를 열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


동남아 시장은 날씨가 덥기 때문에 가볍게 쓸 수 있는 기초제품을 선호한다. 트라움컴퍼니가 미얀마와 태국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는 것도 그 때문이었다.




태국에서 매칭 받은 화장품 바이어들이 디아랑쉬 제품에 관심을 많이 가졌는데 그 중에서도 PH라인과 각질제거 제품 등에 호감을 표현했습니다. 현지에서 이런 시장 선호도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점도 비즈니스 파트너십의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트라움컴퍼니는 2020년이면 태국 바이어와 수출이 개시되어 태국 시장으로 발을 뻗어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만 시장도 2020년 공략할 타깃 시장 가운데 하나이다.




2020년은 동남아 시장을 점차 확장하고, 2021년에는 동유럽 시장으로 눈을 돌릴 계획입니다. K뷰티 트렌드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저희 타깃 시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비즈니스 파트너십과 함께 발맞추려고 합니다.







바이어와 친해지기 위한 준비는 미리 해야


비즈니스 파트너십에서 바이어를 만나기 전에 바이어 정보를 전달해주는데, 그 정보 외에도 인터넷 검색 등을 통해 해당 바이어 정보를 더 자세히 알아가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현장에서 이야기를 나눌 때 훨씬 대화 내용이 풍부해지고 비즈니스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비결이 되기도 합니다.


저희 제품을 확인할 수 있도록 샘플을 챙겨가서 전해드렸는데 그런 부분도 바이어의 호감을 샀습니다.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떠나기 전에 동남아 지역의 국민 메신저라고 부르는 라인을 미리 깔고 가서 미팅 시 바로 친구 추가를 해서 한국에 돌아와서도 소통하기 편했습니다. 비즈니스 파트너십으로 가고자 하는 나라에서 주로 쓰는 메신저가 어떤 것인지 파악하고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간다면 서로 소통하기가 훨씬 수월할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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