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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사례명

수출에 대한 ‘동경’을 ‘확신’으로!

기업명 참좋은식품
관련국가 중국 게시일자 2018-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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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 임용기



  업종 소비재


  주소 강원 속초시 금호동 중앙로 129번길 35-11


  전화번호 033-637-5965


  홈페이지 www.soonda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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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의 동행을 꿈꾸는 순대 명가


참좋은식품은 속초에 자리한 수제순대 생산 기업이다. 임용기 대표는 지역 특산품인 아바이순대와 오징어순대를 특화시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싶다는 바람을 담아 지난 2012년 참좋은식품을 설립했다.


“아바이순대는 과거 함경도 지역 피란민들이 속초에 정착하면서 만들어 먹은 함경도식 순대이지요. 속초에서 많이 잡히는 오징어에 순대를 접목시킨 오징어순대 또한 이 지역의 명물입니다. 지역색과 역사가 깃든 순대를 대중적으로 널리 알리고 싶었습니다.”


참좋은식품은 순대를 간편식 제품으로 생산해 전문 식품점이나 식당에 공급하는 것은 물론 온라인 마켓을 통해 전국에 배송하고 있다. 임용기 대표는 고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식재료 선정에 공을 들인다. 국내산 오징어와 강원도산 채소 등 엄선된 식재료를 활용해 순대 속을 꽉 채우는 것.


또한 철저한 직원 교육과 위생 관리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그 결과 2016년 속초지역 순대 생산 업체로는 최초로 HACCP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영양도 놓치지 않았다. 아바이순대의 경우 쌀과 고기, 배추, 우거지, 숙주, 배춧잎 등을 버무려 속을 채우는데, 채소와 곡물 고기를 고루 사용해 균형 잡힌 영양을 제공한다. 또한 잡내가 적을 뿐 아니라 푸짐한 양의 속재료로 꽉 차있는 참좋은식품의 순대는 한 끼 식사로도 부족함이 없다.


임용기 대표는 순대 시장에서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 제품에 개성을 더한 삼색순대, 오징어꽃순대 등 다양한 특화상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참좋은식품이 품은 경영 키워드는 ‘함께’다. 혼자가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을 경영의 가장 큰 목표로 삼았다. 지역사회의 경제적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며 2016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았다.


“직원 30~40%를 속초지역 내 취약계층으로 고용하고 있어요. 취업을 하고 싶어도 쉽지않은 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고자 합니다. 상품을 많이 판매하는 것보다 함께 Win-Win할 수 있는 기업! 바로 우리가 꿈꾸는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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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절단으로 수출 가능성 또렷이 감지


참좋은식품은 최근 몇 년 새 힘겨운 보릿고개를 겪고 있다. 어획량 급감으로 오징어 값이 고공행진했는데, 2016년과 비교해 원가가 무려 400%나 올랐다. 여기에 경기 악화까지 겹치면서 수익률이 현저히 떨어졌다. 기업의 생존을 위해서는 더 넓은 시장 개척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내수보다 수출 중심의 경영이 불가피한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해외에 나가 수출 가능성을 검토하고 싶었지만, 영세한 업체가 현지 시장을 파악하고 수요를 조사한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지요. 때마침 경제사절단에 참여하게 되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임용기 대표는 2017년 12월 중국 경제사절단에 참여하게 되었다. 베이징과 충칭 두 도시에서 각각 7명, 11명의 바이어를 만나 수출 가능성을 검토할 수 있었다.


“베이징에서 만난 바이어는 조선족이 많은 동북삼성 지역에서 순대 제품 수요가 많을 것이라며 흥미를 보이더라고요. 또 맛이나 식감 면에서도 현지 소비자들에게 이질감 없이 다가갈 수 있을 거라는 의견도 접했지요. 그간 경험하지 못한 현지인의 생생한 반응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다양한 바이어들이 온라인 판매, 완제품 공급, 현지 시설 투자 및 레시피 전수 등 다양한 방식의 수출을 제안했다. 임용기 대표는 각 지역의 시장 환경이나 문화에 따른 고객 니즈를 파악하면서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갖출 수 있었다.


“다수의 바이어가 우리 제품의 구매를 원하는 걸 보고 수출 가능성을 또렷이 감지했습니다. 수출에 대한 ‘동경’이 ‘확신’으로 바뀌었달까요. 해외 진출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지요.”


이밖에도 임용기 대표는 경제사절단 참가로 기업 인지도와 제품 신뢰도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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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을 수출 원년의 해로


현재 참좋은식품은 해외진출 준비에 한창이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해외시장을 두드릴 계획이다. 목표로 삼고 있는 시장은 중국을 비롯해 한인과 중국인이 많은 동남아 그리고 미국 시장이다. 해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ISO9001 인증으로 공신력을 확보해야 하는 터. ISO9001 인증을 획득하기 위한 절차에도 돌입했다.


바이어에게 제품의 특장점을 전달하는 소통 도구인 카탈로그나 패키지 작업도 진행 중이다. ‘수출바우처사업’을 통해 디자인 업체와 함께 제품의 성격, 수출 국가 등을 고려한 적절한 디자인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제사절단 후속지원으로 차질 없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KOTRA의 충칭 무역관 지사화사업에 참여하면서 바이어 리스트나 현지 통관 절차 등 꼭 필요한 정보를 꾸준히 전달받고 있어요. 현지 사정에 밝은 충칭 무역관의 지속적인 관심이 큰 힘이 됩니다.”


경제사절단을 통해 수출 도전 의지를 다지고 차근차근 디딤돌을 쌓아가고 있는 임용기 대표. 이제 시작에 불과하지만, 첫 해외 진출을 향한 각오는 그 어느 때보다 단단하다.


“속초 명물 순대를 국내를 넘어 세계 곳곳에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지금껏 그랬던 것처럼 양질의 식재료, 정성의 조리, 철저한 위생 관리로 좋은 제품을 만들어 글로벌 순대 제조 강소기업으로 거듭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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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명물 순대의 가치를 높이다


국내산 오징어, 강원도 산지의 채소를 엄선해 사용하는 참좋은식품. 저마다의 재료가 지닌 맛과 향, 식감이 살아있는 순대를 만들고 있다. 잡내가 적고 채소, 곡물, 고기가 들어가 영양적으로 균형이 잡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랜 경험으로 완성한 최적의 레시피를 거쳐 만들어진 순대는 급냉동 처리해 소비자가 신선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한다. 주력 상품인 아바이순대, 오징어순대 외 특화상품을 선보인다. 대표적인 삼색순대는 천연재료인 클로렐라, 강황, 홍국을 재료로 각각 초록, 노랑, 분홍색으로 완성해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제공한다. 기존 순대는 선지가 들어가 있어 검붉은색이 나타나는데, 이로 인해 거부감을 가진 외국인들이나 젊은 사람들에게 제격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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