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외교 활용사례 상세
활용사례명

훈훈한 한·러, 기회를 맞은 우리기업

기업명 대원지에스아이
관련국가 러시아 게시일자 2018-12-28

대원지에스아이 러시아 경제사절단



대원지에스아이 러시아 경제사절단


 



  대표 서용교



  업종 제조업


  주소 경북 칠곡군 왜관읍 공단로 235


  전화번호 054-973-2221


  홈페이지 www.daewon.com

  

대원지에스아이 러시아 경제사절단





대원지에스아이 러시아 경제사절단


지역별 특색에 맞는

출 전략


러시아는 제조업 육성에 나서고 있기 때문에 제조 기반에 따라 기계설비, 기술력, 제품 상용화 등 다양한 방식의 진출이 가능하다. 흑해연안은 농산물 가공, 극동은 수산 가공, 시베리아는 공산품 제조 등 지역 특색이나 수요에 맞는 박람회와 상담회도 자주 이루어지고 있는 편이다.
러시아는 곡물 수출이 많은 국가 중 하나로 농공단지 개발 필요성을 절실히 원하고 있으며 러시아 정부 주도의 산업단지 혁신개발 프로그램에 의해 농공단지 현대화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농기계 및 가공 설비를 현대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러시아는 한국과 농업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한국의 농업 개발 연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따라서 농수산업 기술 개발 등의 성공경험을 공유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활용한다면 러시아 진출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대원지에스아이 러시아 경제사절단

 

농가공 설비
국산화를 이끌다




1970년 설립된 대원지에스아이는 당시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던 도정기를 직접 개발하여 국산화에 성공해 국내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이후 도정기, 연속식 건조기, 색채 선별기 등을 생산하며 곡물가공기계 제조 및 미곡 종합처리장 설비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2009년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농가공 부문 수출 3천만 달러 달성을 이루기도 했다.


대원지에스아이는 고품질 완전미 생산시스템을 개발해 쌀 시장 개방에 대응했고 이후 고품질 건조 저장 시스템, 친환경 미곡 종합처리장 부산물자원화 시스템 등을 개발하며 새로운 농업시대를 이끌어가고 있다. 서용교 대표는 치열한 글로벌 경쟁시대에서는 기술개발만이 살 길이라고 강조한다.


“끊임없이 기술개발을 해온 덕분에 농산물 가공부문, 특히 농산물 선별 분야에서 독창적이고 선도적인 기술력으로 세계 시장의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색채 선별기의 국산화에 성공한 것도 1994년이었다. 색채 선별기는 곡물을 투입해 비정상적인 색의 불량을 골라내는 것으로, 전국의 정미 시설 대부분에 대원지에스아이의 도정시설과 색채 선별기가 공급되었다. 대원지에스아이의 국내시장 점유율이 높아지면서 결과적으로 남은 것은 해외시장뿐이었다.


대원지에스아이 러시아 경제사절단

  

광활한 러시아에서
새로운 지역 뚫기

 

 대원지에스아이 러시아 경제사절단


대원지에스아이가 가장 관심을 둔 지역은 단일 곡물시장으로는 가장 큰 독립국가연합(CIS)국가들로 러시아,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구 소련이 해체된 뒤 연방을 구성한 곳이다. 대원지에스아이는 특히 러시아에 공을 들이고 있었다. 러시아에서 인정을 받으면 CIS의 다른 국가들에도 쉽게 진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원지에스아이는 2005년부터 러시아에 직접 수출을 시작해 이미 50여 개 공장 시설을 설비했고 70여 개 업체와 거래하고 있다. 도정라인 전체를 설비하는 방식으로 계약을 진행해 왔는데, 러시아는 워낙 넓다보니 미처 진출하지 못한 지역들이 있었다.


새로운 지역으로 마케팅을 확대해나가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되던 즈음, 2018년 6월 러시아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러시아를 방문하게 되었다. 러시아는 곡물 중 밀이 가장 많이 생산되는데, 밀 생산 후 처리를 위한 기계와 기술을 필요로 했고, 그러한 프로젝트를 함께 할 한국기업이 경제사절단으로 와주면 좋겠다는 뜻을 우리 측에 전달해둔 상황이었다.


경제사절단으로 러시아를 방문한 대원지에스아이는 러시아의 C사와 미팅을 진행했다. C사와는 긍정적인 협의가 이루어졌지만, 계약을 위한 몇 가지 선결조건이 필요해 KOTRA를 통해 진행 상황을 체크하고 있는 중이다.


러시아의 곡물생산 지역은 흑해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대원지에스아이 역시 흑해를 중심으로 진출지역을 확대해나가고 있는 상황인데, C사는 대원지에스아이가 아직 진출하지 못한 지역의 기업이기 때문에 C사와 계약하게 되면 새로운 지역으로의 진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대원지에스아이는 경제사절단 방문 이후 2018년 7월 예카테린부르크에서 열린 ‘이노프롬’에 참가했다. ‘이노프롬’은 러시아 최대의 산업박람회로 6월에 이루어진 정상회담을 계기로 발굴된 실질적인 협력사업의 추진동력을 얻기 위한 장이었고 한-러 산업협력 확대를 위한 기회였다.


경제사절단 방문에 이어 이노프롬에 참석하게 된 대원지에스아이는 이미 공장 설비를 공급한 바 있는 러시아 S사와 미팅을 했고, 기존 설비를 마친 공장에서 사용할 부품에 대한 추가 계약을 할 수 있었다. 또 꾸준히 상담을 진행해오던 신규업체 A사와도 직접 만나 계약을 성공시킬 수 있었다.


대원지에스아이의 제품은 품질 면에서 유럽제품들만큼 우수하고 가격은 그에 비해 저렴하기 때문에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무엇보다 러시아 지역에 이미 많은 공장 설비를 공급했다는 점을 알리고, 원하면 직접 견학할 수 있도록 조치해 신뢰도를 높일 수 있었다.



 

한국의 신북방과

만난
러시아의 신동방


대원지에스아이 러시아 경제사절단  


대원지에스아이에서 CIS 국가 마케팅을 담당하는 장우석 팀장은 이번 경제사절단에 참여하고 ‘이노프롬’에 참가를 하면서 한-러 관계가 이전에 비해 한결 가까워졌고 수출 기회도 더 많아졌다는 걸 느꼈다고 한다.


“오랫동안 러시아 마케팅을 해왔지만 지금처럼 러시아와의 관계가 가까워졌던 적은 없었습니다. 분위기가 정말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농업분야에서 홍보나 수출을 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지금은 기회도 많아졌고 중소기업들도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부의 신북방정책이 펼쳐지고 있는 만큼, 이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곡물가공기계뿐 아니라 플라스틱, 페트 등 재활용 선별기계도 생산하고 있는 대원지에스아이. 앞으로는 아직 진출하지 못한 북미와 남아프리카로의 수출도 활발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정상회담 러시아 경제사절단에 참가하며 한-러 협력의 중심에 섰던 경험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대원지에스아이 러시아 경제사절단

현지 언어에 능통한

전문 인력 확보가 필수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하거나 박람회에 가게 되면 통역 지원이 있지만 통역에게만 의존하면 한계가 있습니다. 특히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현지 공장이나 기업을 방문하게 될 때는 무조건 현지 언어가 되는 직원이 직접 찾아갈 필요가 있습니다. 곡물과 기계를 동시에 다루는 저희 회사의 경우에 전문용어들이 많기 때문에 일반적인 통역만으로는 충분하게 대응할 수 없습니다. 언어뿐만 아니라 제품에 대해서도 사전에 충분히 교육이 이루어져야 하고 잘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경제사절단으로 참가한다는 것은 무척 좋은 기회인데, 현지 언어를 잘 하는 전문화된 인력을 확보한다면 성공률을 더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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