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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사례명

정상외교로 인니 시장에서 훨훨

기업명 인스브룩크
관련국가 인도네시아 게시일자 2018-12-28



인스브룩크 인니 경제사절단


 



  대표 윤석인



  업종 온라인 판매관리


  주소 서울시 강동구 성안로 12 2층


  전화번호 070-7123-2137


  홈페이지 https://innsbruck.kr

  

인스브룩크 인니 경제사절단





Market Info


한국 기업의 인니 이커머스 시장 진출


2017년 10월, 롯데그룹은 인도네시아 재계 2위 살림그룹과의 합작법인 ‘인도롯데(Indo Lotte Makmur)’를 설립하고, 현지 이커머스(e-commerce) 플랫폼인 아이롯데(iLotte)를 런칭하였고, 2018년 7월 현재까지도 이 플랫폼은 순탄하게 운영되고 있다. 한편 일레브니아의 경우 SK 플래닛 본사의 경영사정으로 지난 2017년 8월경에 인도네시아 살림그룹에 SK 플래닛의 지분 전부가 매각되며, SK 플래닛이 인도네시아 사업을 철수하게 됐다. 일레브니아의 광고·판매·CBT 파트너사로서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인스브룩크는 일레브니아와 함께 인도네시아에서 이커머스 사업을 추진하며 많은 경험을 쌓았으며, SK 플래닛이 철수한 이후에도 인스브룩크 현지 법인인 라임이커머스를 통해 라자다, 토코피디아, 쇼피, 큐텐, 블리블리 등 인도네시아 주요 플랫폼에서 사업을 확장해왔다.

경제사절단 효과 인포그래픽 (현지 유통기업 네트워크 확보. 마타하리몰, 오라미 등) (한국산 중소기업 제품 역직구 판매 및 수출. JDID 입점, 화장품 및 음식료 등 20만 달러 수출)

 

국내를 넘어
해외로 나간
이커머스 선두기업




온라인 판매관리로 국내에서 최상위를 달리고 있던 인스브룩크는 해외 온라인 마켓과 현지 법인 설립까지, 자연스럽게 해외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 많은 중소기업 대표들이 “우리가 잘 살려면 수출만이 길”이라 토로하는데 인스브룩크 윤석인 대표 또한 그 마음을 모르지 않기에 해외로까지 시야를 넓히게 된 것이다.


“기술을 개발하고 제품을 만드는 것만으로도 빠듯한 중소기업들이 직접 제품을 팔러 밖으로 나선다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습니다. 인스브룩크가 잘할 수 있는 일이니 저희가 나서게 되었죠.”


윤석인 대표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언제나 ‘시장’이다. 국내도 그렇지만 소비자 니즈나 삶의 방식 등이 다른 해외는 더더욱 시장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달려드는 것이 수출의 성공과 실패를 결정 짓는다고 여긴다.


“먼저 시장을 파악해 우리 기업이 그 시장에 맞는 준비를 잘 갖추고 나설 수 있도록 하는 게 인스브룩크의 역할입니다. 시장에 나선 뒤에는 일정기간 동안 매출, 리뷰, 재구매, 경쟁사, 가격 등 시장의 여러 반응들을 피드백해서 기업이 빠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인스브룩크는 헤아리기 어려울 만큼 수많은 우리 중소기업 상품들을 해외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역직구 판매 및 수출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해외 시장 조사부터 제품 및 마케팅 전략, 프로모션 전략 등을 세워 전문가다운 노련함으로 실행해나간다.


영상 콘텐츠로 상품을 소개하고 구매까지 연결하는 브이커머스(V-Commerce)를 시장에 성공적으로 적용하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온라인 판매 분야의 데이터를 분석해 효과적인 시장 진입 방안을 제시하는 솔루션을 개발해 해외 특허 출원을 준비 중이기도 하다.

인스브룩크 부스에 모여든 사람들

  

경제사절단으로
네트워크를 넓히다


인스브룩크의 이러한 노련함이 해외 오픈마켓에서도 통하도록 좋은 촉매제가 되어주는 것이 바로 정상외교 경제사절단이다. 윤석인 대표는 거의 매년 경제사절단에 참가해 대통령 순방길을 함께 한다. 그만큼 인스브룩크의 해외 사업에 정상외교 경제사절단은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수단이다.


“경제사절단 만큼 믿을만한 해외 바이어 업체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없습니다. 경제사절단을 통해 인스브룩크가 현지 온라인 유통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확대하면 그만큼 우리 기업 제품이 해외로 팔려나갈 길이 열리는 것이지요.”


2017년 11월 인스브룩크는 경제사절단으로 인도네시아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에 참가해 인도네시아의 주요 마켓플레이스에 이름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당시 일레브니아의 광고·판매·CBT 파트너사로서 인도네시아에 진출했던 인스브룩크는 판로 확장에 아쉬움을 느끼고 있던 차였다.


“인도네시아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결국 인도네시아 현지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맺는 것이 중요한데, 마침 경제사절단의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통해서 마타하리몰(Matahari Mall), 오라미(Orami) 같은 현지 유통기업들과 네트워크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한편으로는 1:1 비즈니스 상담에서 만난 P사를 통하여 중국 Jing Dong의 인도네시아 온라인쇼핑몰 JDID에 입점해 한국산 중소기업 상품을 역직구 판매 및 수출하는 데 성공, 기존 플랫폼을 포함해 2018년 8~10월에만 화장품과 음식료 등 20만 달러 상당의 한류상품을 수출하기도 했다.


P사의 메신저 서비스 중단으로 인해 이제 P사와의 협업은 없지만, JDID와는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제주오피셜몰·코리아간다몰 운영 등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세계적인 브랜드를 가진 다국적 기업들이 현지 OEM 생산을 통한 가격 경쟁력과 막강한 유통 장악력으로 인도네시아 시장을 선점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역직구 방식으로 인도네시아 온라인 시장에서 빠르게 시장성을 파악하고 차별화된 진입전략을 도출하고자 합니다.”

인스브룩크 온라인 상품


 

우리 기업과의
상생,
인스브룩크의


윤석인 대표가 경제사절단에서 현지의 주요 기업들과 만나 네트워크 형성에 성공한 데는 작은 노하우가 있었다. 현지 기업들이 관심 갖는 경제사절단 메이저 기업의 협력사라는 점, 혹은 경쟁제품임을 알려서 바이어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고 이를 통해 상품 제안의 기회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이다.


“앞으로도 정상외교 경제사절단에 함께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한국 측 주요 기업의 관심 사업에 관련된 서비스, 상품, 테마 등으로 특화하여 참여해보고 싶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인스브룩크가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현지인으로 인력을 구성해 고객사 및 플랫폼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한국 상품을 소개 중인 중요한 시장인 만큼 앞으로도 계속 공을 들일 생각이다.


“2019년에는 인도네시아 동부지역인 수라바야, 발리 등에서도 비디오커머스와 LED 윙TV 광고 플랫폼 등을 활용해 현지 소비자들이 한국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해외 시장을 타깃으로 정확한 데이터를 도출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상품을 기획할 수 있는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인스브룩크의 목표. 시장을 파악하고 시장에 어울리는 제품을 그려 우리 기업들과 상생해나가고자 하는 인스브룩크의 건강한 꿈이 어느덧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

인스브룩크 온라인 상품


 


I think

결실의 크기는 업체 내공에 따라 !




정상외교는 수출 유관기관에서 시행하는 어떤 지원사업보다 효용성이 높습니다.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바이어와의 상담 기회를 여러 번 가질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경제사절단에 동행하는 모든 기업들에게 똑같이 주어지는 기회지만, 기업마다 가져가는 성과는 다릅니다. 성과의 유무와 결실의 크기는 업체가 그동안 쌓아온 내공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그라운드에서 뛸 기회가 똑같이 주어졌어도 잘 뛰는 선수가 있는가 하면 못 뛰는 선수가 있는 것과 같습니다. 해외 시장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제품과 마케팅 전략을 갖춘 기업이 결국 정상외교라는 좋은 그라운드에서 좋은 성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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