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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사례명

글로벌 메디컬 솔루션 기업, 캄캄했던 이란 시장의 문을 두드리다

기업명 덴티스
관련국가 이란 게시일자 2017-12-29


2016 이란 정상외교 경제사절단 참가




대구첨단의료복합단지에 자리한 ㈜덴티스는 2005년 치과용 임플란트를 시작으로 전문 의료용 수술등 개발, 전문 의료 기자재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디컬 기업이다. 전 세계 60여개국으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덴티스는 2016년 한-이란 정상외교 경제사절단에 참가하면서 새로운 시장에 대한 가능성을 확보했다. 다년간의 현지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꾸준히 힘써오던 것에 이어, 경제사절단 참가를 통해 브랜드 신뢰도를 강화함으로써 마케팅 활성화와 더불어 직접적인 영업 접점을 마련할 수 있었다.









국가 대표

메디컬 솔루션 기업


치과 업계에서 다년간 영업을 했던 심기봉 대표는 오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임플란트 분야에 대한 가능성을 확신하고 사업을 시작했다. 다양한 의료분야에서 끊임없는 R&D 투자와 혁신적인 연구실적을 인정받아 국내 최고 산업기술상인 ‘IR52 장영실상’과 ‘지식경제부 장관표창’을 수상했고, 2013년 지식경제부 생체이식형 의료기기 개발 국책과제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


덴티스는 크게 4가지 사업 분야를 보유하고 있다. 기반 사업인 치과 임플란트 사업 외 의료용 LED와 3D 프린터 사업을 주력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신 성장 사업으로 도입한 바이오사업도 미래 사업으로 주목하고 있다. 치과 임플란트 사업을 기반으로 하는 동종업계에서도 이렇게 짧은 기간에 사업 다각화에 성공한 기업 모델로는 덴티스가 유일하다.


치과 임플란트 사업은 회사의 시작부터 함께 해온 분야인 만큼 오랜 역사와 남다른 기술력을 자랑한다. 특히 현존하는 성분들 중 인체의 뼈와 가장 유사한 조직을 가진다는 Hydroxyapatite(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를 세계 최초로 상인 초박막 코팅 기술 개발을 하면서 당시 업계 최초로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옥



       

이란시장의 진입장벽

경제사절단을 통해 물꼬를 트다

 



현재 덴티스는 전 세계 60여개 국으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2016년 한-이란 정상외교 경제사절단에 참가하면서 새로운 시장에 대한 가능성을 확보했다. 다년간의 현지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꾸준히 힘써오던 것에 이어, 경제사절단 참가를 통해 브랜드 신뢰도를 강화함으로써 마케팅 활성화와 더불어 직접적인 영업 접점을 마련할 수 있었다. 구체적인 성과로, 꾸준한 교류에도 불구하고 체결이 쉽지 않았던 이런 현지기업과의 LED 수술등 부문의 MOU 체결을 이끌어 냈다. 이후 지속적으로 덴티스의 입지가 강화되면서 현지에서 기업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강력하게 심을 수 있었고, 최근까지도 꾸준히 상담 의뢰가 들어오는 등 제품 판매율도 급속도로 상승 중이다.

 
“기업의 정상외교 경제사절단은 경제 제재나 문화적으로 국가주의가 강한 기업들과의 교역에서 특히 큰 도움이 됩니다. 기업들이 해결하지 못하고 봉착하게 되는 진입 장벽들과 난제들의 해결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현지 진출과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기업 활동에 특히 도움이 될 것입니다. 현지 비즈니스를 위한 연결 창구가 되어주는 셈이라고 할 수 있지요. 뿐만 아니라 국가적인 지원책이므로 자연스럽게 현지에서 한국 기업의 신뢰도가 급상승하면서 최고의 마케팅 요소가 되어줍니다.”



 



덴티스 제품


덴티스 제품

이란시장으로의 진출

미래 청사진을 그리다


이란은 역사적으로 이어져온 정치·문화적 특성상 의료분야에 종사하는 기업들이 진출하기가 유독 힘든 국가 중 하나다. 동종업계의 많은 기업들이 이란 시장에 진출하여 현지 마케팅을 펼쳐왔으나 경제 제제나 문화적 차이로 좌절하거나 성장의 한계에 봉착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덴티스는 이란 시장의 가능성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에 포기하지 않고 다양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수출의 길을 열어가고 있었지만 역시나 넘어서지 못하는 장벽 앞에서 진일보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한-이란 정상외교 경제사절단을 통해 이뤄낸 대단위 MOU 체결을 통해 기업에 대한 신뢰도가 급상승했고 임플란트 외에도 LED 수술등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었다.


덴티스의 심기봉 대표는 이타자리(利他自利)를 기업의 경영철학 뿐만 아니라 인생철학으로도 정하고 세계시장으로의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덴티스가 가지고 있는 기업의 비전과 목표 실현을 위해 기반사업(치과 임플란트)을 더욱 견고하게 하여 초석을 다지고, 주력사업인 의료용 LED와 신성장사업 3D 프린터를 통해 기업의 추진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리고 미래사업인 바이오 분야에 대한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기업이 나가고자 하는 청사진을 완성해나갈 계획이다.



 

경제사절단 활용 CEO의 Tip

 






글로벌 스탠다드를 목표로 독자적인 기술개발을


기업이 고유한 기술과 역량을 가지지 못하면 지속적인 성장과 생존은 어렵습니다. 이러한 독자적인 기술은 글로벌 스탠다드를 기본으로 연구개발 되어야 합니다. 기술 개발을 선행하고 난 뒤 우리 기업이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되겠다는 의지를 갖고 경제사절단에 참가한다면 좋은 결과를 이뤄낼 수 있을 것입니다.


기업의 내적인 역량, 세계적 기업의 첫 단계


세계적인 기업으로의 경영마인드를 임직원들이 함께 공유함으로써 기업 전체의 가치를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인정받는 기업을 넘어 국가대표 경제사절단으로써의 참가 등 자부심을 탄탄하게 쌓은 기업 내적인 역량은 세계시장으로의 진출에 있어서도 남다른 강점이 될 것입니다.


직접 보고, 직접 경험하라


전 세계 60여 개국으로의 제품 수출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오기까지. 오랜 기간 동안 쌓았던 현장 경험과, 전 세계 수십여 개 국가를 직접 돌아다니며 수집한 정보들이 큰 자양분이 됐습니다. 조금 번거롭고, 약간은 성가시는 일이라도 직접 발로 뛰고 경험한다면 흐름에 뒤처지지 않고 꾸준히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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