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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9.3 주 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
스캇 모리슨 호주 신임 총리는 취임(8.24) 후 첫 해외방문국가로 8.31(금) 주재국을 방문, △양자회담, △공동기자회견, △식수행사 등 일정을 가졌음
※ 공식 환영행사 후 조코위 대통령은 골프카를 직접 운전해 모리슨 총리와 함께 보고르 대통령궁 정원을 둘러본 후 정원 카페에서 환담
양국 정상은 포괄적 동반자관계(Comprehensive Partnership)를 포괄적 전략동반자관계(Comprehensive Strategic Partnership)로 격상하기로 합의하고(연내 최종협정문 서명 예정) △경제 개방성과 호혜주의에 입각한 경제 협력 관계 강화, △국제법 및 국가 주권 수호 존중, △사이버 안보, 대테러 등 국가 안보 공조를 강화키로 하였으며 △인도-태평양 구상 및 팔레스타인 문제에 대해 논의하였음.
특히, 금번 정상화담에서 양국이 포괄적경제동반자관계(IA-CEPA)*를 연내 타결하기로 합의한 데 대해 엥가르티아스토 통상장관은 양국 경협 관계사에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되었다고 하면서 동 협정은 단순한 FTA가 아닌 인도네시아의 경제.통상정책 방향이 개방 경제에 있음을 전 세계에 보여주는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평가
* 인니-호주는 IA-CEPA 협의를 2010년에 시작 8년만인 올해 타결 예정
인도네시아는 동 협정을 통해 양국이 직업학교 교육 및 보건 분야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인도네시아 산업화를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공동기자회견 발언) 조코위 대통령은 모리슨 호주 총리가 지난 8.24 취임 이후 일주일만에 첫 해외방문 국가로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데 대해 “호주 정부가 상호 존중과 호혜주의에 입각하여 매우 긴밀한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하면서 “호주는 인도네시아에게 있어 중요한 전략파트너이다. 금번 회담이 양국 관계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언급
▷ 주인도네시아대한민국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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