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iy 총리, 일본·이스라엘과 정상회담 개최 (FBC 8.23 및 8.29)
- 주 에티오피아 대한민국 대사관 (작성일자 2019.9.10) -
ㅇ (일본) Abiy 총리는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TICAD7(8.28~8.30) 참석 계기 8.29(목) 아베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개최함. 동 회담에서 Abiy 총리가 에티오피아가 진행 중인 정치·경제 분야 개혁 상황을 공유한데 대해, 아베 총리는 개혁에 지지를 표하고, 에리트레아를 비롯한 동아프리카 지역 평화 증진을 위한 Abiy 총리의 노력에 사의를 표함. 또한 오로미아주 Jimma-SNNP주 Chida 지역 도로 개선 프로젝트 지원을 재확인함.
- 또한 Abiy 총리는 국내 경제 개혁을 통해 향후 에티오피아를 아프리카내 상위 5위 경제 대국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설명하며, 일본 정부가 에티오피아 농업·관광업·ICT·광업 분야 투자를 통해 에티오피아 경제 발전을 지원하고, 에티오피아 노동인력이 일본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청함.
ㅇ 8.30(금) Abiy 총리는 △Nobuhiko Sasaki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회장, △Yohei Sasakawa Nippon 재단 이사장(에티오피아 농업 발전 및 아디스아바바 환경 개선 프로젝트 지원 요청), △Shinichi Kitaoka JICA 이사장(에티오피아 인적자원 및 산업분야 발전을 위한 지원 요청)과 면담을 가짐.
ㅇ (이스라엘) 9.1(일) Abiy 총리는 금번 순방의 마지막 국가인 이스라엘을 방문, Yad Veshem (홀로코스트 기념관)을 방문하고, Benjamin Netanyahu 이스라엘 총리와 정상회담을 개최함. 동 면담에서 양측은 에-이스라엘간 오랜 협력 관계를 재확인한바, 이후 기자회견을 통해 공동선언(5개 조항으로 구성)을 발표함.
- 동 공동선언은 △각국의 국내법 및 규정 및 그동안 체결된 양자협정에 따른 양국간 경제협력 강화, △농업·수자원·관개업·보건·과학 및 기술 분야 양자협정 이행을 위한 협력 강화, △사이버 보안, 텔레커뮤니케이션, 우주공학 및 과학 분야에서 협력 강화, △상기 합의 이행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추가 메커니즘 설립 추진, △상호간 가능한 범위내 양국간 협정 이행 검토 및 후속 조치를 장려하는 내용으로 구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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