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디 인도 총리, UAE 국빈방문 (8.23~24)

- 2018.8.26   주아랍에미리트대한민국대사관 -

모하메드 왕세제는 UAE를 방문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8.24(토) 대통령궁(Qasr Al Watan)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하였으며, 모디 총리에게 자이드 훈장(Zayed Medal)을 수여함.

모하메드 왕세제와 모디 총리는 경제, 무역, 투자, 문화, 에너지 분야 등에서의 양국 협력 확대 기회를 모색하고 국제적 지역적 사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

모하메드 왕세제는 아시아 및 중동 걸프 지역 안보 관련 양국의 공동 이해 및 지역 평화 보장을 위한 노력, 항행의 자유 및 안전 보장의 중요성, 정치적 외교적 수단을 통한 지역 문제 해결의 필요성 등을 강조

모디 총리는 지역 평화·안보·공존 달성, 모든 형태의 극단주의·폭력·테러 척결 등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 배가 필요성 강조

모디 총리는 이번 UAE 방문에 앞서 2025년 인도 경제 규모 5조 달러 달성 계획을 위한 해외 투자 증진을 희망한다면서, 이를 위해 UAE와의 협력이 중요함을 강조함.

한편, 모디 총리는 비자·마스터 카드와 유사한 신용카드이면서 카드 수수료는 매우 저렴한‘루페이(RuPay)’카드가 UAE에서 곧 출시될 것이라 발표함.

UAE는 루페이 신용카드를 출시하는 중동 최초의 국가가 되며, UAE 현지 3개 은행(NBD, FAB, Baroda 등)에서 카드 발급을 시작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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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UAE 정상회담 

2019.2.27.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나흐얀(Mohammed bin Zayed Al-Nahyan) 아부다비 왕세제 겸 UAE 통합군 부총사령관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양 정상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걸맞는 한 차원 높은 수준의 협력을 실질적, 구체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으며, 향후 추진해나갈 협력 방향을 제시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또한 개정 이중과세방지협정 및 8건의 협력 MOU가 양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협력성과를 도출하는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한-인도 정상회담

2018.7.10. 문재인 대통령과 모디 총리는 정상회담에서의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한-인도 협력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사람, 상생번영, 평화, 미래를 위한 비전’을 채택했습니다. 이 비전성명은 문 대통령의 신남방정책과 모디 총리의 신동방정책을 통해 양국이 미래를 향한 중요한 동반자임을 확인하면서, 2030년까지 양국 교역액 500억불 달성 등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