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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타 대통령, 중국 공식 방문 (2019.3.27~29)

관련국가 케냐 분야 무역·투자,건설·플랜트 분류 기타




한-케냐 정상회담

 

2016년 케냐 케냐타 대통령



우리나라는 케냐 대통령궁에서 우후루 케냐타 대통령과 사전환담 및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개발 5개년 계획 등 중장기 발전 전략을 실행하여 성공시킨 경험이 있는 한국이 케냐 ‘비전 2030’ 이행의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임을 강조하고, 양국 간 호혜적인 파트너십을 발전시켜 가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케냐타 대통령은 양국이 모두 인적 자원을 국가발전의 기본 토대로 하고 있는 점 등에서, 케냐에게 한국보다 더 나은 발전 모델은 없다는 점을 수차례 언급하고, 양국의 청년과 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무역 및 투자, 역량 배양 및 기술 훈련 등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밝혔습니다. (2016.6.1)



 


케냐 중국

- 2019.4.30   주케냐대한민국대사관 -


케냐타 대통령, 중국 공식 방문


케냐타 대통령, ‘일대일로 국제협력 고위급 포럼 (Belt and Road Forum for International Cooperation)’ 참석


‘디지털 실크로드 공동 구축’을 주제로 개최된 동 포럼에서 케냐타 대통령은 소프트 시스템의 발전이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선진국과 개도국 간 정보격차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표명하며 회원국 간 관련 분야 투자
촉구


케냐타 대통령은 ‘새로운 성장원천 탐색을 위한 연결성 강화(Boosting Connectivity to explore New Sources of Growth)’를 주제로 한 연설에서 연결성(Connectivity)이 인간개발(Human Development)의 핵심이라고 강조
하며 현재 케냐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랍셋(Lamu Port-South Sudan-Ethiopia-Transport, LAPSSET)과 표준궤철로(Standard Gauge Railway) 건설이 케냐를 비롯한 동아프리카 국가들 간 연결성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


또한, 2018년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Forum on China-Africa Cooperation) 정상회담에서 청사진으로 제시한 ‘8대 계획’을 지지하고 적극적으로 실행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힘.
※ ’18.9월 발표된 중국-아프리카 협력 관련 8대 중점 계획은 △산업 발전 촉진, △인프라 연계, △무역 활성화, △녹색 발전, △역량 구축, △보건 증진, △인적 교류, △평화 안보 유지


표준궤철로 나이바샤 (Naivasha)- 키수무 (Kisumu) 구간 건설을 위한 추가 차관 교섭 실패


케냐타 대통령 방문 기간 동안 표준궤(Standard Gauge Railway, SGR) 철로 나이바샤-키수무 구간 267km 건설을 위한 3,680억 실링(36억 미불 상당) 추가 차관 확보 여부가 큰 쟁점으로 대두되었으나, 교섭에 실패한 것으로 발표


상기 구간은 동아프리카 최대 항구인 케냐의 몸바사(Mombasa) 항과 내륙국가들을 연결하는 북쪽 회랑(Northern Corridor) 인프라 통합 프로젝트의 필수


연결구간으로 간주되어 케냐 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하였으나, 추가 차관 협상이 결렬됨으로써 케냐 정부는 우간다 접경 지역의 말라바(Malaba)까지 기존의 미터궤(Metre Gauge Railway, MGR) 철로를 개선하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보도됨.
※ 현재 우리나라, 유럽, 북미 국가들을 비롯한 전 세계 철도의 70%가 표준궤로 부설되어 있으며, 표준궤는 두 레일의 간격이 1,435 mm이며 미터궤(1,000 mm)는 이보다 좁은 협궤에 속함. 협궤는 부설의 용이성과 저렴한 비용으로 인해 영국 식민지 기간 동안 케냐에 설치됨.


케냐 주요 언론은 교섭 실패 원인으로 중국 정부 측이 사업 타당성 부족으로 추가 차관에 동의하지 않았다고 보도하였으며, 케냐 정부 역시 중국 측 차관 제공 조건에 반대한 것으로 보도
※ 몸바사-나이로비 구간 운영 첫 해 손실이 100억 실링(1억 미불)에 달하며, 특히 화물 운송량 이 예상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됨.
※ 케냐 측은 무상원조(50%) 및 차관으로 구성된 완화된 차관 제공 조건을 제시


- 케냐타 대통령이 그동안 SGR 건설에 대해 반대를 표명해 온 야당연합 오딩가(Raila Odinga) 대표 및 우간다 무세베니(Yoweri K Museveni) 대통령의 지지를 확보한 상태에서 중국을 방문하여 추가 인프라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었으나, 차관 도입에 실패함에 따라, 14억불 예산의 키수무항 건설이 중단될 것으로 예측되는 등 기존 인프라 개발 계획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전망되며, 그동안 SGR 건설에 소요된 막대한 비용에 대해서도 비판이 증가할 것으로 관측됨.


케냐산 농산물 수출시장 확대 및 추가 인프라 발전 지원 합의
 

케냐산 천연감미료(Stevia) 수출에 이어 아보카도의 중국 시장 진출이 합의되어 향후 전체 생산 물량 40% 수출이 전망되며, 추후 기타 주요 농산물(화훼, 망고, 땅콩, 허브, 마카다미아 등)로 품목 확대 예정
※ 케냐통계청은 2018년 중국으로부터 수입은 전년 3,906억 실링(38억 미불)에서 5% 감소한 3,708억 실링(36.5억 미불)을 기록하였으며, 對중국 수출은 전년 99억 실링(9,700만불)에서 11.3% 증가한 111억 실링(1억 미불)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하여 케냐-중국 간 수출입 불균형이 심각한 것으로 분석


케냐투자청(KenInvest)과 중국아프리카개발기금(China Africa Development Fund)이 공동으로 주최한 비지니스 포럼에서 175억 실링(1.7억 미불) 규모 Konza Data Center & Smart Cities Project 및 500억 실링(5억 미불 상당)
규모의 조모케냐타국제공항(Jomo Kenyatta International Airport)-제임스기추루(James Gichuru) 간선도로 협약
※ Konza Data Center & Smart Cities Project는 중국 Huawei 주도로 ICT, 생명공학기술, 전자상거래 분야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며 17,000개 고용창출 등 케냐 경제에 900억 실링(9억 미불 상당) 기여 전망
※ 조모케냐타국제공항-제임스기추루 간선도로는 중국교량회사(China Road and Bridge Corporation)가 민간협력사업 형태로 건설에 참여할 예정이며 ’19.8월 공사를 시작할 것으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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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국 정상회담

 

2017년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



시진핑(Xi Jinping, 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양 정상은 한·중 산업협력 단지 조성, 투자협력 기금 설치 등 그간 중단된 협력사업을 재개해 나가기로 하고, 양국 기업의 상대방 국가에 대한 투자 확대도 장려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양 정상은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 협상 개시를 선언하게 된 것을 환영했습니다. (2017.12.14)





케냐 우간다

- 2019.4.2   주케냐대한민국대사관 -


우간다 무세베니 (Yoweri Museveni) 대통령 방문 (3.27~29)


무세베니 대통령의 방문으로 양국 정상 회담을 비롯하여 장관급 회의, 비니지스 포럼이 개최되었으며, △양국관계 심화, △지역 평화 및 안보 강화, △다자 협력 강화 주제 아래 무역 및 투자,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이 논의됨


(국경 통제 완화) 우간다 접경 부시아(Busia) 지역의 단일국경검문소(One Stop Border Post) 설치 및 말라바(Malaba)와 르와하하(Lwakhakha) 국경 초소의 인프라 개선을 통해 양국 간 상품과 인적자원 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


(인프라 개발) 양국은 물론, 전체 대륙 내 연결성 증가를 위해 북쪽회랑통합사업(Northern Corridor Integration Projects)을 중심으로 인프라 발전에 합의


※ 북쪽 회랑 통합 사업은 2013년 우간다, 케냐, 르완다 간 협력 및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제안되었으며 원유수송관, 표준궤 철로 건설을 비롯하여 단일관세, 안보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함


· (몸바사항 시찰) 무세베니 대통령은 동아프리카 수출입 관문인 몸바사항의 주요 시설을 방문하였으며, 몸바사항이 현대화 작업을 통해 선적 지연 등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효율성을 증대한바, 우간다를 비롯한 여타 동아
프리카 지역 내륙 국가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고 치하하고, 이에 대해 케냐타 대통령은 우간다의 지속적인 몸바사항 이용에 대해 신뢰와 사의를 표명함


※ 우간다는 2018년 740만 톤의 물품을 몸바사항을 통해 수입한 것으로 집계

· (표준궤 철로 건설) 캄팔라-말라바 구간 표준궤 철로 공동 건설 추진에 합의하고, 우간다 측에 나이바샤 지역의 토지를 제공하여 내륙항을 건설하도록 허가하는 등 통과화물에 대한 편의 지원 약속


(무역 갈등 해소) △케냐산 소고기 수입 금지 해제, △우간다 설탕 수출 36,000톤에서 90,000톤으로 증대, △케냐 시장으로 가금류 수출 허용, △의약품, 과실음료 등에 대한 우간다 시장에 대한 물품세 면제


(유엔 내 케냐 지지) 케냐의 유엔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에 대한 지지 확보


(영토분쟁 해결) 양국은 어종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진 빅토리아 호수의 미깅고(Migingo) 섬의 소유권을 오랫동안 주장해 온바, 분쟁 해결을 위한 국경위원회 설치 합의


(기타) 무세베니 대통령의 케냐타 대학 강연 시 일부 학생들이 우간다 반정부 정치인 바비 와인(Bobi Wine) 의원의 이름을 연호하는 등 소동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짐


한편, 일부 전문가들은 표준궤 철로 사업에 우간다 측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케냐 측이 무역 부문에서 실질적으로 더 많은 양보를 한 것으로 지적


출처 ▷ 주케냐대한민국대사관

 



한-우간다 정상회담

 

2016년 우간다 무세베니 대통령



우리나라는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과 사전환담 및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평가 및 발전 방향, 개발협력, 인프라·에너지, 과학기술·ICT 협력, 문화·교육 협력,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바 있습니다. (2016.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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