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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3.18 주케냐대한민국대사관 -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케냐 방문 (3.13 ~ 14)
마크롱 대통령은 3.13.(수)-14.(목) 양일 일정으로 케냐를 공식 방문하여 경제 및 기술협력, 지역통합과 안보,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양자 및 다자 협력을 논의하였으며, 총 7개의 협정에 서명하고 30억 미불에 달하는 계약 체결
※ 상기 방문은 프랑스 대통령으로서 첫 방문이며, 마크롱 대통령은 지부티(3.11.-12.), 에티오피 아(3.12.-13.) 방문 후 3.13.(수) 오후 케냐를 방문하여 양국 간 협력을 논의하고 3.14.(목) 나이로비에서 개최된 유엔환경총회 참석
※ 협정 내용 미발표
양국은 △지역안보 및 통합, △인프라 개발(2021년까지 조모케냐타국제공항-중심업무지구 간 통근열차 철로 개설, 나이로비-나쿠루 구간 고속도로 시설 개선 및 확충), △제조업 투자 및 고용창출(PSA Groupe사, 연간 1,000대 Peugeot 3008 생산), △관광업(에어프랑스 파리-나이로비 구간 항공편 주5회 증편), 재생에너지 및 방산분야(태양열 발전소 건설 및 해양 및 연안 감시기구 공급), △교육 및 기술 등 협력 논의
마크롱 대통령 순방에 경제인들이 대거 동행하여 인프라, 에너지, 방산분야 등 30억 미불에 달하는 계약 체결
마크롱 대통령은 제4차 유엔환경총회에 참석하여 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 및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전지구적 해결 노력 촉구
또한, 케냐타 대통령과 하나뿐인 지구 정상회의(One Planet Summit)를 공동으로 주재
※ 상기 회의는 파리기후변화협정 2주년을 기념하며 2017년 마크롱 대통령 주도로 개최된 이래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한 실질적 대책을 제시하고 실천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열림
마크롱 대통령의 방문 관련, 케냐타 대통령은 양국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하고, 특히 프랑스가 투자와 무역을 통해 국정과제 Big 4 Agenda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를 표명하였으며, 마크롱 대통령 역시 케냐의 혁신, 환경, 과학 연구, 인도주의적 노력에 대해 지속적인 지지를 표명함
출처 ▷ 주케냐대한민국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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