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는 ‘K-BOX’라는 브랜드를 통해 국내 우수 제품들의 해외 진출을 도모하면서, 한국의 문화와 위상을 전 세계에 전파하겠다는 목표로 최근 ASEAN 지역에 집중하여 사업을 운영해왔습니다. 작년 7월 싱가포르 순방에 이어 신남방정책의 핵심국가 말레이시아 순방 비즈니스 파트너십에 참가하면서 현지 파트너와 좀 더 구체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번 경제사절단 참가로 현지 파트너와 작년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온 한국 뷰티 제품의 말레이시아 진출 B2B, 홈쇼핑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계약을 체결하였고, 현지 유력 언론에 보도되기도 하여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해 내야 한다는 책임감도 갖게 되었습니다.

▷ New Straits Times 영문 보도

▷ BH 말레이어 보도

촉박한 일정에도 행사 준비와 수행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주신 쿠알라룸푸르 오유진 과장님, 본사 신남방팀 박현성 차장님, 양윤경 과장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경제사절단 행사의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해당 사업이 지속적으로 실행에 옮겨져 실효성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신남방팀 강규호 전문위원님을 통해 후속 지원해 주심에 든든함을 느낍니다. 예상보다 더 큰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대통령님의 해외 순방 경제사절단으로 참가하면서 국가적 지원 정책의 큰 힘을 느끼는 바입니다. 미팅하는 현지 파트너에게 비춰지는 신뢰도로 인해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 이후에도 상호 간의 다양한 협력을 논의할 수 있는 측면에서, 당사와 같은 스타트업의 경우 단독적으로는 불가능한 의미 있는 후광효과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이번 말레이시아 경제사절단 참가를 통해 ASEAN 시장 진출의 좀 더 구체적 전략을 검토할 수 있었고, 생각보다 말레이시아 국민들이 한류를 통해 한국에 많은 호감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함으로써 좀 더 다양한 사업의 전개가 이루어질 것 같은 긍정적 느낌을 갖게 된 점에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